▲ 유니버설 로봇이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도입했다.(사진=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전문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은 1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네제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4(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모기업 테라다인이 협동로봇 및 모바일로봇에 새로운 AI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AI 반도체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테라다인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스 레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화 기업으로, 로봇과 반도체가 주력산업이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퀄컴, 인텔, IBM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로봇 부문에서는 유니버설 로봇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