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천로봇랜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 체결

로봇신문사 2021. 4. 30. 17:21
 
 
▲ (왼쪽)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오른쪽)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대표 (사진=인천로봇랜드)

인천로봇랜드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30일 로봇문화 확산 및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수서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인천로봇랜드에 조성할 예정인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전시 및 기술지원ㆍ자문과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지원과제 공동기획·추진 등으로 인천로봇랜드에 들어설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와 로봇전시관, 체험관 등 인천이 로봇 혁신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데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로봇랜드 박철휴 대표는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비대면 사회로 접어들면서 제조로봇, 서비스 로봇수요가 급성장하고 4차 산업혁명 신기술(AI, 5G 등)이 로봇에 접목되면서 활용분야도 급속도로 확대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로봇산업에 투자가 확대되는 유례없는 로봇 붐이 형성 중”이라면서 “인천로봇랜드는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 기술지원 등을 통해 인천로봇랜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로봇산업 관련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로봇 관련 정책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며,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로봇산업 패러다임 및 트렌드 변화에 따른 미래로봇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청라경제자유구역 769279㎡ 부지에, 로봇의 기획, 연구, 생산, 테스트, 소비가 한 곳에서 가능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와 로봇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