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신문은 '제2회 로봇 플러스(+) 세미나'를 3일 로봇신문 유튜브 채널인 '로봇 플러스 TV'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로봇 플러스 세미나는 로봇산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회경제 전반의 6개 주제들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제1회 세미나에선 반도체와 자율주행자동차 등 분야의 동향을 살펴봤으며, 2회 세미나는 최근 열린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의 동향과 팬데믹 이후 인더스트리 4.0의 혁신트렌드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2021 하노버 산업박람회 기술산업 동향에 관해 코트라 해외전시팀 윤태현 대리가 발표하고, 두 번째 강연은 팬데믹 이후 인더스트리 4.0의 혁신 트렌드를 주제로 이경상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가 발표한다. 이번 강연은 3일부터 로봇플러스TV(https://www.youtube.com/channel/UCYHL3zWm_PXpdzwyq1uG91g/playlist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지난 27일 코엑스에서 사전 제작됐다.
이경상 KAIST 겸직교수의 ’펜데믹 이후 인더스트리 4.0의 혁신 트렌드‘의 발표 내용을 소개한다.
<발표 내용>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인더스트리 4.0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까. 기업은 혁신을 밑밥으로 살아야한다. 고객이 변하면 우리도 변해야 한다. 경쟁자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으면 우리도 변해야한다. 혁신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은 바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이다.
팬데믹 이후에는 전략적 변화가 필요하며 인더스트리 4.0도 변화할 수밖에 없다. 제조업 등 B2B 업체의 경우 컨벤션이 90%가 사라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신제품을 만들면 컨벤션이나 컨퍼런스에 가서 제품을 발표하고,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고 이메일을 주고 받았다. 또한 제품을 납품하고 고객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AS도 했는데 팬데믹 이후 모든 활동이 멈춰버렸다.
팬데믹 이전에는 B2B 기업 가운데 인더스트리 4.0을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놓은 기업은 10% 밖에 되지 않았다. 정부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하니까 ’우리도 하자’라는 정도의 수준에 머물렀던 기업이 대부분이었다.
그동안 인더스트리 4.0을 준비했던 기업들은 (지난해) 팬데믹 기간 동안 5배 성장을 기록했다고 한다. 다른 기업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동안 움직일 수 있었던 기업들이 큰 기회를 잡은 것이다. 과거 위기 상황에선 기업 CEO들은 대부분 납작 엎드려서 일단 비용 절감을 주로 얘기했다. 이번 팬데믹 상황에서 전세계가 록다운(lockdown) 되었다. 이제 백신이 나오면서 '리오픈(reopen)' 얘기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 뉴노멀이 전개가 되면서 향후 전략적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결정해야 한다.
결국 2021년에는 팬데믹 이후 상황에 맞춰 우리도 변할 수밖에 없다. 가트너 그룹이 작년 말에 글로벌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5R의 관점에서 보면 CEO들은 기존 시각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5R 가운데 “사업을 접어야한다(Retire)”, “원가를 절감해야 한다(Reduce)”, “원래 순으로 가야한다(Return)” 등 3가지 R이 당연히 많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 같은 비율이 11%밖에 되지 않았다. 예전 위기에는 이 부분이 80~90%를 차지했다. 대부분 경영자들은 올해부터 해야할 것으로 바로 ‘리스케일(Rescale)’과 ‘리인벤트(Reinvent)’를 꼽았다. 리스케일은 산업을 뛰어넘어 업과 업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야한다는 의미다. 이 의견이 20%에 달했다. 다음에 신기술을 통해 프로세스와 서비스를 완전히 재고하겠다, 재발명하겠다는 ‘리인벤트’가 57%의 비율을 차지했다.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구체적으로 CEO들에게 “어떤 부분을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라고 물어본 결과 “위험을 관리하겠다”는 의견이 예년에 비해 34% 줄었다. 위험한 상황인데 위험 관리하겠다는 비율이 오히려 낮아졌다.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겠다는 의견이 거꾸로 팬데믹이 오기 전보다 낮아졌다.
'디지털 기술로 성장하겠다는 쪽을 택하겠다'는 전략이 바로 새로운 방향이다. 그런 관점에서 ‘ABCDEF’라는 6개 촉발기술이 중요하다. AI로봇(A), 블록체인(B), 클라우드엣지(C), 센서를 활용한 디지털 데이터 처리(D), 에코 플랫폼(E), 5G(F) 등 6개 기술이다. 이러한 6개의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산업을 재탄생시키고 자기의 서비스를 다시 만들어 내겠다는 의견이 77%를 차지했다.
팬데믹 이후 디지털화, 인더스트리 4.0의 속도는 어떻게 됐을까. 올해 1월 열린 CES에서 MS CEO는 2개월 동안 2년 동안 이뤄질 인더스트리 4.0이 다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미래학자들은 디지털화, 4차 산업혁명 또는 인더스트리 4.0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팬데믹 이후 최소한 2배 정도 속도가 빨라졌다고 진단했다. 그 이유는 기업들의 변화도 있고, 정부가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과 같은 정책을 펴고, 5G를 깔아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속도를 내기 때문이다.
인더스트리 4.0은 두 가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팬데믹이 가져온 기회를 어떻게 선점할 것인가, 자신의 약점을 만회해 어떻게 기회를 잡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새로운 사업, 업(業)과 업이 무너지는 새로운 상황에서 인더스트리 4.0도 새롭게 바라보아야 하는 게 중요한 관점이다.
올해 맥킨지컨설팅이 4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인더스트리 4.0을 어떻게 추진해야 되는지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88%의 기업들이 팬데믹 위기에 그동안 추진했던 인더스트리 4.0이 굉장히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해서 팬데믹 이후 새롭게 변하려고 하니 기존에 했던 방식으로는 40%밖에 만족이 안된다고 했다. 결국 기업들은 인더스트리 4.0을 기존에 해왔던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해야한다는 욕구가 굉장히 크다. 맥킨지컨설팅은 이런 관점에서 3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는 민첩하고 유연하게 변할 수 있는 능력, 두번째는 원격 작업과 협업 기술, 세번째는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공급망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라는 관점들이다. 그러면 세부적으로 어떤 변화를 끌고갈 것인가. 먼저 언제 어디서나 운영되는 '워킹스타일working style)'의 인더스트리 4.0을 추진해야 한다. 기업들은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원격에서 만나지 못하는 바이어들, 만나지 못하는 협력업체들과 소통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글로벌 연결 및 소통 능력을 갖춰야 한다.
직원들이 집에서 일을 하고 교육을 받는 재택 원격 프로세스도 정비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공장이 격리되고 직원이 질병으로 해서 일을 못하는 현상들이 생길 것이다. 앞으로 코로나는 계속 변이가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백신이 나왔다고 한 번에 만회되지 않는다. 이같은 점을 고려해 중단없이 일할 수 있는 '플랜B'를 항상 가져가야 한다.
증가하는 원격 협업 수요를 위해 클라우드 도구들도 갖고 있어야 한다.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한다. 이제 이메일 중심에서 줌(Zoom)이나 웹엑스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변해야 한다. 기업 경영자들과 외부와 소통하는 인력들은 클라우드 도구들을 활용해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원격에서 밀접하게 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베이스의 협업 도구들을 갖춰야 인더스트리 4.0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AI와 인간의 결합을 의미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Hyper Automation)’이나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RPA)도 중요하다. 지금처럼 인간 중심으로만 일하는 방식으로는 안된다. RPA(Robot Process Automation)와 같은 특정한 분야를 인공지능이 아예 맡아서 하든지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과 서로 협력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플랜B를 가져가야 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 이후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면서 물류 분야에서 업무 로드가 상당히 늘어났는데 물류 현장에선 클라우드 엣지 기반의 로봇들이 중심이 되어 움직이는 변화들이 일어났다. 영국 온라인 수퍼마켓인 ‘오카도‘는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자마자 로봇들이 움직이면서 제품 피킹에서 포장까지 4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페덱스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물류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했는데, 하이퍼 오토메이션 기술을 새로운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다. RPA나 하이퍼 오토메이션 등을 활용해 플랜B를 가져감으로서 비상 상황에서도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조합 가능한 기술을 활용해 빠른 피보팅(pivoting) 능력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피보팅은 팬데믹 이후 인더스트리 4.0 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추세다. 피봇은 뭘까. 농구 경기를 보면 농구공을 튕기다가 상대방 선수를 만나면 속이면서 이동하는 능력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피봇이다. 미국의 한 낙농 제조업체 사례를 보자. 이 업체는 팬데믹 이전에 학교나 회사 등의 단체식당에 낙농 제품을 납품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요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런데 사람들이 재택으로 일하면서 B2C가 갑자기 부상했다. B2C에서는 물건이 모자라서 못팔고 있는데 B2B에서는 수요가 없어진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B2C로 바꾸는 게 쉽지 않다. 제품의 포장 단위, 일하는 시간, 납품빈도 등 많은 부분이 다르다. 이런 상황에서 이 기업은 클라우드 베이스로 바꿨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상황 변화에 맞춰 빠른 피보팅이 가능하다. 보다 개인화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미리 조합된 여러 가지 컬렉션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선택하면서 만들어낼 수 있는 ’레고 블록‘과 같은 형태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팬데믹 기간에는 고객을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장비를 어떻게 AS를 해줄 것인가도 중요하다. 디지털 트윈을 받아들여야한다. 디지털 트윈은 물체에 센서를 달고 가상공간에서 인공지능이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MTTF(mean time to failure), 즉 일정시간 동안 어느 정도 불량이 날 것인지 알고 정기점검을 주로 해왔다. 하지만 이런 정기 점검을 못할 가능성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납품한 제품이 고장날 확률이 상대적으로 많아졌다. 따라서 물체에 센서를 달고 원격에서 데이터를 취합해야 한다.
그런데 실시간으로 모든 데이터를 가져오면 업무 부하가 굉장히 많이 걸린다. 그래서 엣지(edge)단에서 이상이 있는 신호만 받아들여 사전적 정기점검을 원격에서 하거나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미리 점검하는 방식으로 '대이동'하는 게 필요하다. 그래야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해줄 수가 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따라 새롭게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고객의 욕구가 변하면서 다른 시장에서 기회가 엄청나게 생기고 있다. 일종의 코로나의 역설이다. 질병에 의해서 새로운 핵심시장들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첫번째는 옴니채널 비즈니스다.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모델이 아니라 월마트 모델이 뜨고 있다. 오프라인에 온라인을 집어넣고 여러 가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옴니채널 서비스의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로봇들도 많이 들어간다. 이런 시장에서 기회를 잡아야한다. 두번째는 그린뉴딜의 부상으로 새로운 환경 비즈니스가 빠르게 뜨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4년간 2000조원을 그린뉴딜에 투입하기로 했다. 세계재생에너지기구협회는 코로나로 잃어버린 일자리를 위해 여기에 투자하자고 외쳤다. 세번째는 DIY 헬스케어다. 당뇨병, 심장병 등 기저질환에 대해 이제는 사전에 예방하는 그런 시장이 성장할 것이다. 예방 관련 식품시장, 예방 관련 운동 시장, 예방 관련 IoT 시장이 확대되면서 인간 의사 중심 시장 보다 1000배 이상 커질 것입니다. 네번째는 홈다이너믹스 시장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집의 기능이 바뀌었다. 집에서 일하고 집에서 운동하고 집에서 교육받고 있다. 또 집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소통하게 될 것이다. 바로 홈다이나믹스 이코노미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 시장은 지금 무주공산이다. 이 블루오션 시장을 누가 잡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제 자동차 시장을 넘어 호텔에 돌아다니는 무인 로봇, 실내 공간과 물류센터를 움직이는 다양한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될 것이다. 환경 문제와 관련해 AI 모빌리티 로봇과 연결된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잡기 위해선 자신의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시장을 자신의 제품과 기술로 보는 게 아니라 자신들이 갖고 있는 역량으로 보는 게 필요하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시장의 부상으로 필름 시장이 망가졌지만 후지는 살아남았다. 후지는 필름사업을 버렸지만 필름의 구성 기술을 활용해 대응했다. 필름에서 확보한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상자밖에서 나와' 새로운 시장을 자신의 제품으로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으로 들여다봐야 한다.
새로운 생각을 가져야한다. 새로운 생각으로 시장에서 제품을 완벽하게 만들기보다는 빨리 만들어 시장 테스트를 해봐야한다. 시장의 지배자가 없기 때문에 베타버전을 가지고 빨리 테스트를 해야한다. 이를 통해 핵심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해보고 계속 바꿔가면서 시장의 성장과 함께 블루오션 시장을 점령해가는, ’80대 20 법칙‘으로 가야한다. 만들어놓고 점점 좋은 제품으로, 히트 제품으로 만들어가는 전략을 취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요즘 유행하는 스크럼 방식이 필요하다. 스크럼을 풀었다 조였다하면서 새로운 개발 방식을 받아들이고 민첩하게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만들어내야한다.
새로운 디지털 채널들이 나오고 있으니 고객과 연결하는 방식도 바꿔야한다. 먼저 카탈로그를 바꿔라. 기존 카탈로그를 단순히 전자화하는게 아니라 동영상 전자 카탈로그가 필요하다. 또한 고객별로 유연하게 바뀌어야한다. 예를 들어 엔진을 만드는 기업에게 선박 분야 고객과 자동차의 고객은 분명히 다르다. 고객에 따라 제품을 구성하고 그에 맞는 성공 사례를 소개해야 한다. 담당자와 즉각 전화로 연결되는 카탈로그를 만들어야 고객들과 원격에서 쉽게 연결될 수 있다.
모바일 퍼스트 전략도 필요하다. 이미 구매자들은 모바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다. 유튜브에서 웨비나를 열고 틱톡을 통해 새로운 고객들과 연결하는 방식들도 도입해야 한다. 바코드를 고객이 찍으면 거기에 제품에 관한 운전 동영상이 나오고 제품을 스스로 고칠 수 있는 DIY 동영상이 나와주어야한다. 고객과의 연결방식과 AS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뒤처지게 된다. 아마존이 만든 B2B 판매 플랫폼이 있는데, 여기에 물건을 팔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럼 어떻게 변해야할까. 인더스트리 4.0은 발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피봇이 필요하고 표범의 속도로 민첩하게 발빠른 변신을 시도해야한다. 딜로이트 설문조사 결과 85%의 경영자들이 탄력적인 조직전환이 팬데믹에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 21%밖에 되지않는다.
팬데믹 이후에는 새로운 인더스트리 4.0으로 가야하는데 네 가지가 중요하다. 새로운 방정식으로 코드를 풀어야한다. 먼저 새로운 상상력으로 자신들의 생태계를 리이메지네이션해야한다. 업의 경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또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과 연결돼야한다. 인공지능 기술로 리엔지니어링하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원격 협업 능력을 극대화하고 RPA나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로 고객과 연결해야하고 제품과 고객의 연결 방식을 새롭게 변모시켜야한다. 이런 새로운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통해 기업들이 변신하는데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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