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TP)와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중소 로봇기업을 돕기 위해 로봇랜드 로봇산업진흥시설(로봇타워, 로봇R&D센터) 입주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앞서 지난해 상반기 6개월간 입주기업(기관)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한 바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올해에도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 적용대상은 로봇산업진흥시설(로봇타워, 로봇R&D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과 기관이며, 적용기간은 2021년 1~6월까지 6개월간이다. 특히 올해는 기본 50% 감면에 피해규모(매출감소율)에 따라 최대 80%까지 차등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TP 로봇산업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연구인력 운영, 기술개발 등에 계속 투자가 필요한 로봇업계도 어려운 상황이다. 임대료 감면이 인천 중소 로봇기업의 코로나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라에 위치한 로봇랜드 로봇산업진흥시설(로봇타워, 로봇R&D센터)에는 ㈜시스콘, ㈜로보웍스, ㈜더케이볼트, ㈜아스트로엑스, ㈜TJ로보테크, ㈜조은에듀테크 등 61개 로봇 관련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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