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로보틱스, 美 매사추세츠 월밍턴에 글로벌 본사 개소

 

 

 

▲ 로커스 로보틱스가 지난 2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윌밍턴에 마련한 새 글로벌 본사에서 개소 기념 리본 커팅식을 가졌다.(사진=로커스)

 

로커스 로보틱스가 미국 매사추세츠 주 윌밍턴 시에 마련한 새 글로벌 본사에서 리본 커팅식을 가지고 각종 부대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로보틱스247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벤처 캐피털리스트, 언론사들이 초청돼 리본 커팅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연 공간에서 로봇과 소통하고, 로커스 로보틱스 박물관에서 로봇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로봇을 조립, 리펍, 테스트, 보관 및 고객 배송으로 이어지는 공장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로커스는 지난 9년 동안 제3자물류(3PL) 창고 뒤편의 소규모 운영에서 글로벌 로봇 시스템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로봇서비스(RaaS)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작업자-물품(P2G) 자율이동로봇(AMR)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시연 센터 안팎의 벽에는 약 39억 9000만 개의 픽킹 카운터가 설치돼 하루를 시작했다. 시간당 20만 개 이상의 픽킹이 진행되는 가운데, 로커스 직원들은 새로운 시설의 그랜드 오픈과 함께 조만간 40억 번째 픽킹기록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커스 로보틱스는 올해 초 30억 번째 픽킹을 기념했다.

 

 

 

▲ 커스 로보틱스의 로봇을 이용한 풋어웨이 및 출하 시연 모습. (사진=로커스 로보틱스)

 

 

▲ 로봇 리펍 준비. 가장 오래된 오리진 로봇 중 일부(경우에 따라 제작된 지 7년 이상 됨)가 유지 보수를 위해 본사로 돌아와 대기하고 있다. (사진=로커스 로보틱스)

 

 

▲ 23일 월밍턴 새 글로벌 본사 시연센터에서 참관객들에게 조율 소프트웨어인 로커스원과 로커스 허브 및 AMR 충전 도크를 시연하는 모습. (사진=로커스 로보틱스)

 

 

▲ 로커스 직원들이 RaaS 모델 로봇의 정기적 재배치를 위해 오래된 로봇을 리펍한다. (사진=로커스 로보틱스)

 

 

▲ 로커스 로보틱스가 글로벌 본사 시설 가동 테스트를 하는 모습. (사진=로커스 로보틱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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