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컴퓨터와 나미에마치가 로봇 생산 기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나미에마치) 일본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후지컴퓨터가 후쿠시마현 나미에마치(浪江町) 산업단지에 간병로봇 생산 거점을 신설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약 5500 평방미터의 부지를 임차해 기존의 사무실 건물을 생산거점 및 연구 개발 거점으로 개조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약 9000만엔이며 일부 자금을 지자체 보조금으로 충당한다. 이 생산거점에서 후지컴퓨터는 강아지 봉제인형 모양 로봇 등 간병로봇의 생산에 들어간다. 이 로봇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내장, 간단한 회화 등이 가능하다. 의료 및 요양 시설 등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로봇은 요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