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남대 학생들, 서빙로봇 개발...‘한이음 ICT 멘토링’ 금상 수상

로봇신문사 2020. 12. 24. 12:11
 
▲ 전남대 웰컴_114팀이 개발한 서빙로봇(사진=전남대)

전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웰컴(Welcome)_114’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2020년 정보통신기술(ICT) 멘토링 엑스포'의 ‘한이음 ICT 멘토링’에서 ’금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웰컴_114팀은 박채우·박상언·이용은·김형석·최종은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도교수는 전자컴퓨터공학부 최수일 교수다. 이들이 개발한 자율주행 스마트 서빙로봇은 360도 평행유지가 가능해 민감한 물체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고, GPS가 추적되지 않는 실내에서도 스스로 지도를 만들어 자율주행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선보였다.

 

   
▲ 전남대 웰컴_114팀은 금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전남대)

한이음 ICT 멘토링은 ICT분야의 전문가·교수(멘토)와 대학생(멘티)이 팀을 이뤄 실무적인 기술이 반영된 과제를 수행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는 등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 및 전시회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