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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2020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 혁신 대상’서 기술혁신 부문 수상

로봇신문사 2020. 12. 24. 12:24
 
▲ '2020년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로보티즈 하인용 부사장에게 중소벤처기업장관상을 수여하는 모습.(사진=로보티즈)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2020년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참! 좋은 중소기업상’ 기술혁신 부분에서 중소벤처기업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과 IBK기업은행이 공동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관했다.

 

로보티즈는 세계일류상품 인증, 굿 디자인 상품 선정, 우수과학상품 선정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혁신 기업으로 인정 받았으며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실외 자율주행로봇으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아 현재 비대면 로봇 배달 시범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로보티즈는 실외 배송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시범서비스를 지난 4월, 11월에 '상용화 앱과 연동한 직장인 점심식사 배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내년 1월에는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다가가기 위해 20대의 다수 로봇을 활용한 로봇 배송 시범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세계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의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비스 로봇 특히, 소형 다관절 로봇인 협동로봇에 적합한 싸이클로이드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NAMIXEL DRIVE)'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이나믹셀 드라이브는 기존 외산 부품보다 내충격성이 강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경쟁력이 높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