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키브논이 4월 18~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첨단 공장 엑스포에서 새 무인운반 지게차(folklift AGV)인 ‘K55 팔레트 스태커’를 발표한다. (사진=키브논)
스페인 키브논이 새 무인운반 지게차(folklift AGV) 버전을 발표한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키브논은 4월 18~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첨단공장엑스포(Advanced Factory Expo)에서 무인운반 지게차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최신 제품 중 하나인 ‘K55 팔레트 스태커’(K55 Pallet Stacker)를 발표한다.
키브논의 AGV 제품군은 견고성, 안전성 및 정확성으로 유명하며, 이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은 고객에게 적재 팔레트를 자동 운송하는 차량을 제공한다.
티에리 델마스 키브논 관리이사는 “K55는 엔드 오브 라인 팔레타이징, 식음료 및 소매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효율성, 신뢰성 및 완벽한 안전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리프팅 포크가 장착된 K55 팔레트 스태커는 최대 1200kg의 팔레트 적재물을 자동으로 운반하며 최대 1500mm 높이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이 자동화된 지게차는 모든 키브논 AGV/AMR(자율이동로봇) 제품군에 걸맞게 단순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잘 설계돼 있어 임무를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델마스 이사는 “많은 AGV 애플리케이션은 운영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오류를 초래하며 신뢰성을 저하시킬 수 있는 복잡한 기능과 제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키브논의 접근 방식은 표준화된 다양한 기본 모델을 통해 설계 및 엔지니어링의 우수성을 제공한다. 물론 특정 애플리케이션 목표를 충족하도록 차량을 사용자에 맞출 수 있지만 우리 회사의 솔루션이 과도하게 설계되거나 과도하게 가격이 책정되지 않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K55는 매핑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주기적 또는 조건에 맞춘 경로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다른 현장 차량, 기계 및 시스템과 상호 작용해 현장 전체의 물류 솔루션을 조정할 수 있다.
보안 스캐너는 공유 공간에서의 안전한 작동을 보장하며, 온라인 배터리 충전 시스템은 장치가 중단 없이 24시간 내내 작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키브논은 다양한 부문 및 운영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AGV 및 AMR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솔루션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AGV 설계에 대한 다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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