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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5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지원기업 모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강철호)이 로봇 도입이 필요한 제조기업과 공공시설, 해외수출까지 포함한 ‘2025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2025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내역사업으로, 총 지원과제는 50개 내외다. 모집 분야는 '공정모델형(민간)', '공정모델형(공공)', '수출지원형' 3개 유형의 과제로 수행기업을 모집한다. 로봇을 도입할 수요기업은 로봇공정모델을 기반으로 총괄주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요기업은 총사업비의 50%이상의 민간부담금을 매칭(대기업은 70%이상) 해야 하며, 이를 지방비 또는 상생협력자금으로 매칭할 시 가점을 부여한다. 올해는 과제당 최대 국비 10억..

종합 11:26:10

세이지-지에스아이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 세이지 박종우 대표(좌),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우)(사진=세이지)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기업 세이지(대표 박종우, 홍영석)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이지의 AI 머신비전 기술력과 지에스아이엘의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결합하여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상호보완적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기술을 접목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우 세이지 대표는 "세이지의 AI 머신비전 기술이 지에스아이엘의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과 결합되어 산업..

인공지능 10:46:23

[AW 2025-포토] 산업현장의 배달 로봇 ‘AMR’의 현주소

산업현장 자동화 과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이른바 ‘이동형 로봇’이다. 흔히 AMR(자율이동로봇) 이라고 불리며, AGV(무인운반차)로 불리던 산업용 장치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한 형태다. 생산 공장뿐 아니라 물류,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일 수 있어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현장에서도 다양한 AMR 로봇이 공개됐다. 무게 수 톤에 달하는 대형 운송 모델,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초고속 운송로봇 모델 등이 속속 공개됐다. 국내외 로봇 전문 기업들이 공개한 최신형 AMR 기술 현황을 사진으로 정리해 봤..

산업용로봇 10:41:52

[AW 2025-포토] ‘로봇팔’ 기능의 완성, ‘비전 인식’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로봇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로봇팔’ 형식이다. 기계 팔이 움직이면서 사람처럼 일을 하는 형태를 뜻한다. 흔히 이야기 하는 ‘다관절 로봇’이 산업용 로봇의 대명사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로봇팔을 소형화하고 각종 안전장치를 추가해 사람과 같이 일하도록 만든 ‘협동로봇’ 방식도 있다. 이런 로봇팔이 공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며 자유자재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큰 걸림돌은 시각(비전) 정보의 통합이다. 로봇이 사람처럼 눈으로 물건을 살펴보고 팔을 뻗어 일을 하도록 만들기 위해선, 사람처럼 눈으로 물건의 형태나 모양을 살펴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에 산업용 로봇 분야에 급속도로 도입되고 있는 것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비전인식 기술이다..

산업용로봇 10:39:45

큐렉소, 美 정형외과학회 'AAOS 2025' 참여

▲ 큐렉소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한 정형외과학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큐비스-조인트’ 시스템을 활용한 데모 시연 및 주요 기능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큐렉소)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형외과학회 'AAOS 2025(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2025)'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큐렉소는 AAOS 2025에서 자체 부스를 마련해 새롭게 개발된 고관절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 THA를 비롯해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고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THA(Total Hip Arthroplasty)는 고관절 치환술에서 임플란트 삽..

스위스 연방재료시험연구소, 근육 모방한 소프트 액추에이터 개발

▲ EMPA가 개발한 인공근육 스위스 연방재료시험연구소(EMPA) 연구팀이 근육을 모방해 3D 프린터로 소프트 액추에이터(인공근육)를 출력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EMPA 내 기능성 고분자연구실(Laboratory for Functional Polymers) 연구팀은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 액추에이터를 연구하고 있는데, 최근 3D 프린터를 사용해 소프트 액추에이터를 출력하는데 성공하고, 연구 논문을 학술전문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테크놀로지스(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에 발표했다.(논문 제목:Rapid Manufacturing of High-Permittivity Dielectric Elastomer Actuator Fibers) 연구팀에 따르면, ‘유전체 탄..

[AW 2025] 산업로봇 혁신 사례 한자리에… ‘AW 2025’ 개최

▲ 현대자동차그룹 물류 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 전시장에 물품 상하차용 로봇 스트레치(Stretch)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행사 진행 요원이 스트레치 시연 과정에서 로봇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전승민 기자) 새로운 로봇 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곳은 다름 아닌 ‘공장’이다. 로봇 형태에 맞춰 주위 환경을 통제할 수 있어 로봇을 즉시 현장에 적용해 보기 유리하다. 무엇보다 산업체는 제품을 생산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고가의 로봇을 아낌없이 도입할 수 있는 곳이 생산기술 분야가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최근 생산기술 체계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빠르게 ‘자율화’의 붐이 불고 있다. 로봇이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단..

산업용로봇 10: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