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및 금융, 통신 등 업종에 적용되는 고객 서비스 로봇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 시리즈C 투자라운드에서 한화 300억 원 이상 규모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다국어 실력까지 갖춘 온라인 고객 서비스 대응 로봇 서비스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 기업에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온라인 고객 서비스 로봇 기업 '샤오둬(XIAODUO, 晓多科技)'가 2억 위안(약 345억 600만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받았다. VKC(Vision Knight Capital, 嘉御基金)가 주도하고 버텍스벤처스차이나(Vertex Ventures, 祥峰投资), 오리자홀딩스(ORIZA HOLDINGS, 元禾原点创投), 쉐임캐피탈(schemecapital, 势能资本)이 참여했다. 쉐임캐피탈은 투자 고문 역할을 했다. 샤오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 영역에서 다양한 상품을 상업화했다. 전자상거래, 금융, 의료, 통신사 등 영역에서 메이퇀, 차이나텔레콤, 티몰 지니, 메이디, TCL, 하이디라오, 지미(GIMI), 도브(DOVE), 캐나다 CIK 통신회사 등 여러 유명 기업에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각종 언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VKC는 2011년 창립한 이후 중국 대륙 지역에서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 업종의 유통과 IT 최적화 B2B 서비스 기업에 투자를 집중해오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 |||||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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