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에서 신규 인력 채용이 보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파나소닉이 인공지능 분야의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과학 등 첨단기술 지식을 갖춘 연구자를 채용할 방침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올해 대학 졸업자, 기존 졸업자를 불문하고 모집하며, 연구 실적과 보유 자격에 따라 750만~1250만엔의 연봉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분야 전문 연구 인력의 확보를 통해 신규 사업 창출 등과 연계한다는 목표다. 우선 박사학위 취득자를 1년 단위로 갱신하는 촉탁 사원으로 채용하며, 고용기간은 최장 5년이다. 신규 채용 인력들은 가전 및 전자 부품 등의 사업 부문 본사 직할 연구개발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클라우드, 딥러닝 등에 관련된 다양한 테마의 연구자를 모집하고, 새로운 테마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파나소닉은 2021년도 신입 채용 전형 기간의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기업 설명회가 일부 중단되는 등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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