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남마산로봇랜드, 29일 재개장

로봇신문사 2020. 9. 29. 13:48
 
 
▲ 놀이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그동안 자발적 임시휴장을 했던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29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아직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실외 놀이시설(22종)과 실내 우주항공관을 개방하며, 이용요금은 현행 요금의 50% 할인 금액(성인 21000원, 청소년 19000원, 어린이 17000원)이 적용한다.

 

로봇랜드재단에서는 재개장에 대비해 전체 시설물의 방역(소독), 안전점검과 시운전을 마쳤으며, 전신소독분무기, QR방명록을 통해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방역게이트

또한 이용자는 입장시 발열체크, 마크스 착용, 거리두기(1m)등 협조와 로봇랜드의 쾌적한 환경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해 일 방문객을 5000명으로 제한한다.

 

한편 로봇랜드 주변 교통환경도 개선된다고 재단측은 밝혔다. 29일 로봇랜드로 가는 유산IC(국도5호선)가 조기 개통되고, 금년 말에는 현동IC까지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권택률 로봇재단 원장은 “로봇랜드의 합리적 가격개편, 쉼터 확충, 도로 접근성 개선 등 작년 개장 후 불편했던 문제점들이 하나씩 개선되고 있으며, 이용객의 안전과 코로나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