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공(日本精工)에서 판매할 예정인 환자이송침대(환자운반카)용 운반 지원 로봇이 침대 아래로 들어가 이송침대를 목적지까지 이송해 준다.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은 현내 가마쿠라시 의료기관에 운반 지원 로봇을 시범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나가와현 산업노동국은 가마쿠라시에 위치한 쇼난가마쿠라종합병원(湘南鎌倉総合病院)에 일본정공(日本精工)에서 판매할 예정인 환자이송침대(환자운반카)용 운반 지원 로봇을 배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나가와현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로봇 실장사업’,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로봇 실장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이송침대(환자운반카)용 운반 지원 로봇
이 로봇은 환자이송침대 하단으로 들어가 이송 침대를 목적지까지 운반해준다. 간호사나 간호보조원이 리모콘으로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 병원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환자이송침대에 바로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로봇 도입시 발생하는 비용이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로봇은 올해 10월부터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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