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中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 컨소시엄' 발족

로봇신문사 2024. 3. 18. 11:45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14일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의 17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로봇+응용 행동 실시 방안'을 발표하고 '로봇 응용 분야 혁신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이 컨소시엄은 중국기전일체화기술응용협회 지능로봇분과가 주도한다.

 

이의 일환으로 국가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동 사무실을 설립했다. 중국기전일체화기술응용협회 지능로봇분과가 일상적 업무를 담당한다.

 

컨소시엄은 비알로봇(BR·OBOT, 江苏北人), 케플러(KEPLER, 开普勒机器人), 러쥐로봇(LEJU ROBOT, 乐聚机器人), 리얼맨인텔리전트테크놀로지(realman, 睿尔曼智能), 티엘아이봇(TLIBOT, 天链机器人), 에이지아이봇(AGIBOT, 智元机器人), 티티봇(TTBOT, 天太机器人), 유니트리로보틱스(Unitree Robotics, 宇树科技), 아이플라이텍(iFlyTek, 科大讯飞), 팍시니테크놀로지(PaXini, 帕西尼感知), 에이에스디(ASD, 爱仕达), 니오(NIO, 蔚来汽车), 상하이대학, 쑤저우대학, 난징항공우주대학 등이 참여하며, 산업 생태계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한다.

 

이를 통해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사용자, 자본계, 서비스계 등 각계의 자원을 활용하고 공동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응용을 확대하게 된다. 동시에 휴머노이드 발전과 응용 생태계를 육성하고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자주적 역량을 키워 제조 강국과 디지털 중국으로 나아가겠단 포부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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