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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

정책 2024.05.10

에프엔풀필먼트, 힐스로보틱스와 냉동형 스마트물류로봇 개발 나서

푸드나무의 물류 전문 자회사 에프엔풀필먼트(대표 김현호)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물류로봇 운영 플랫폼 기업 힐스로보틱스(대표 박명규)와 냉동창고 전용 스마트물류 로봇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한 물류로봇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8일 열린 협약식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힐스로보틱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현호 에프엔풀필먼트 대표와 박명규 힐스로보틱스 대표, 박선순 CSO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에프엔풀필먼트와 힐스로보틱스는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의 고도화 및 지능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센터 로봇운영 자동화 ▲스마트물류센터 냉동물류 프로세스 효율화 ▲물류로봇 기반 풀필먼트센터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그동안 3D업종으로 분류되었던 냉동창고의 열악한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오토메이트 2024' 한국로봇관 '성황'

▲ Automate 2024 한국로봇관 전경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오토메이트(Automate) 2024'(북미 자동화 박람회)에 참여하여 한국 로봇공동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토메이트 2024는 1977년 시작된 북미 최대 자동화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로써, 자동화 시스템, 로봇, 모션 제어 등과 관련된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하여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토메이트 2024 내 ‘Move the World with K-Robot’을 컨셉으로 한국 로봇관을 마련하고 국내 자동화 관련 로봇기업 5개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동로봇 ‘RB시리즈’를 선보였다. ‘RB시리즈’는 자체 기술로 개발된 ..

종합 2024.05.10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선정과제 통합워크숍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간병로봇 지원사업, 대규모융합 로봇 지원사업 등 3개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선정과제 총 44개 컨소시엄, 89개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수요 중심의 로봇 실증을 통해 서비스로봇 시장을 창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기존의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서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돌봄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로봇 활용을 지원하고자, 2024년 올해부터 재정비하여 새롭게 추진된다.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은 서비스로봇 전문 SI기업 발굴을 통해 다종ㆍ다수 로봇을..

종합 2024.05.10

미 프린스턴대-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애벌레 모양 소프트 로봇 개발

▲연구팀이 개발한 애벌레 모양 소프트 로봇 미국 프린스턴대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팀이 종이접기 기술과 현대적인 재료과학 기술을 결합해 애벌레 처럼 생긴 모듈식 소프트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애벌레 모양의 소프트 로봇은 몸을 수축하거나 팽창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 로봇은 작은 단위(세그먼트)로 나뉘거나 재결합할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소프트 로봇에 채택된 조종 장비는 로봇의 강성을 높이지만, 유연성을 줄인다. 이는 소프트 로봇의 이동 능력을 제한한다. 연구팀이 제안한 애벌레 모양의 모듈식 소프트 로봇은 조종 시스템을 로봇 내부에 설계해 이같은 문제들을 극복했다고 한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했다.(논문 제목:Modular Multi-degree-of-f..

美 플러스원 로보틱스, 물류창고 상품 픽킹 양팔 로봇 솔루션 내놓아

▲ 인덕트원(사진=플러스원 로보틱스)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러스원 로보틱스(Plus One Robotics)는 대용량 주문처리 및 물류센터에서 상품 패키지의 식별 및 유도를 최적화할 수 있는 양팔 로봇 솔루션 ‘인덕트원’(InductOne)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플러스원 로보틱스가 새로 개발한 인덕트원은 광범위한 업계 지식과 10억개 이상의 상품 픽킹 기록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상품 물류 및 배송업계에 획기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회사 측은 하루 평균 1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픽킹하면서 얻은 학습 노하우와 대량 작업에 요구되는 신뢰성에 바탕을 둬 이 양팔 로봇 솔루션을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인덕트원은 혁신적인 양팔 로봇 설계 덕분에 기존의 한팔..

산업부, 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 2차 공모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부터 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제2차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과제들은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서 우리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들로 세계 최고기술, 국제적 환경규제 대응 그리고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기술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세계 최고기술에는 ‘전기차 열관리 통합제어모듈 기술개발(전기차)’, ‘악천후 속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센서 및 카메라 기술(자율차)’ 등이 포함되었다. 거세지는 국제적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대응’, ‘LCA 기반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기술개발’, ‘사이버 보안기술 및 평가체계 개발’ 등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난 8일 발표한 '자율제조 1.0'에 포함된 200대 인공지능(A..

종합 2024.05.09

도심항공교통 · 레벨4 자율주행 등 미리 만나는 국토교통의 미래 기술

▲ 기술대전 포스터 국토교통부는 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을 15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기술대전은 제2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2023-2032)에서 발표한 12대 S.T.A.R 프로그램중심으로 국토교통 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올해는 ‘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ㆍ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혁신성과 도전성, 산업 파급성 등을 갖춘 핵심 연구성과물을 전시한다. 220개 참여 기관에서 8대 테마관(연구개발(R&D) 플러스관, 스마트SOC관, 국민생활안전관, 모빌리티관, 미래항공관, 탄소중립관, 산업육성관, 기술인증관)을 구성하여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 8대 ..

종합 2024.05.09

中 에버윈프리시전, 美 피규어AI에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공급

중국 부품 전문기업 에버윈프리시전(Everwin Precision Technology, 长盈精密)이 미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Figure AI)'와 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이 업체에 로봇 부품을 공급키로했다고 중국 매체 셴닝신원왕이 8일 보도했다. 피규어AI는 인간과 상호작용하면서 다양한 작업을 자율 수행할 수 있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보행, 운반, 물체 조작 등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창고 관리, 물류 및 유통 의료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오픈AI 등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하면서 기업 가치가 20억 달러(약 2조 7290억 원)를 넘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3월 13일 피규어AI는 오픈AI와 협력해..

커지는 中 휴머노이드로봇 시장서 '중국산' 감속기 관심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용 하모닉 감속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중국산 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중국로봇망은 중상산업연구원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리즈 중국 하모닉 감속기 산업 체인 전반망 및 기회 통찰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하모닉 감속기 시장 규모가 2022년 약 21억 위안(약 3962억 원)에서 2023년 24억9천만 위안(약 4697억 원)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중상산업연구원은 올해 이 시장 규모가 29억4000만 위안(약 546억 원)으로 증가하고 2025년에는 33억 위안(약 6225억 4500만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중국 국산 브랜드인 중국 감속기 전문 기업 리더드라이브(Leaderdrive, 绿的谐波)가 외산 제품을 대체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