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최근 수술로봇 레보아이가 러시아 연방 보건감독청으로부터 인허가를 취득한 지 약 1개월 만에 2대의 초도 물량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러시아 첫 수출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곳은 전세계 150개 이상의 의료기기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70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러시아 최대 의료기기 유통업체 중 하나이다 . 양사는 현지 레퍼런스 구축을 통한 추가 판매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미래컴퍼니는 러시아 내의 수술로봇 판매 확대를 꾀하고 인근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러시아에 판매된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로봇이다.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등 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