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서 사용되고 있는 MAV 팔레타이징 로봇과 여기에 탑재된 LARA 로봇팔. (사진=NEURA 로보틱스) 내년에 일본이 맞이할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노동력 부족문제, 이른바 ‘2024년 문제’ 해결책으로 로봇 활용이 꼽히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은 새해 시행되는 일본의 새로운 노동시간법(초과근무 규정)이 불러올 잠재적 혼란을 잠재울 방안으로 로봇 활용이 도움이 된다는 보고서를 지난달 21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에게 드는 노동 시간 절약, 위험 회피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잠재적 혼란은 트럭 운전사들을 위한 새로운 초과 근무 규정이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이른바 ‘2024년 문제’다. 그것이 불러올 잠재적인 혼란은 기술적인 도움을 필요로 한다. 세계 1위의 로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