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산 로봇랜드, '썸머 페스티벌' 축소 운영

로봇신문사 2021. 8. 16. 18:26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전국적으로 4차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하여 ‘워터워 시즌2’와 ‘뮤직 앤 워터쇼’ 조기 종료를 포함해 썸머페스티벌을 축소 운영한다.

로봇랜드는 코로나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9월 5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썸머페스티벌 ‘워터워 시즌2’와 ‘뮤직 앤 워터쇼’를 8월 16일까지만 진행한다.

지난 7월 3일 시작한 썸머페스티벌 ‘워터워 시즌2’는 작년 대비 풍성해진 특수효과와 짜임새있는 콘텐츠로 주목받았으나, 8월 들어 창원시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이용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뮤직 앤 워터쇼’로 유동적으로 조정하여 운영해왔다. 그러나,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썸머페스티벌 ‘워터워 시즌2’와 ‘뮤직 앤 워터쇼’ 행사는 8월 16일을 끝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꿈 환상 로봇의 나라, 로봇랜드의 썸머페스티벌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축소 운영하지만, 다가올 가을 시즌 더 좋은 로봇 콘텐츠와 즐거운 공연·체험으로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로봇랜드 운영시간과 방역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로봇랜드 홈페이지(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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