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개발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상장 첫날 따상(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공모가 대비 두 배 오른 2만원로 시작해 30% 오른 2만6000원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지난달 27일 일반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 1201.26대 1를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833억 원이 들어왔다. 공모가는 1만원이다.
지난 2011년 설립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와 이정호 박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국내 첫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했으며 국내 유일 정밀 지향 마운트 시스템 기술 확보 등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상장 후 다양한 분야 내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로봇 기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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