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역사회 나눔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로봇신문사 2020. 9. 28. 11:53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전통 시장 가는 날(장보고Day)’을 맞아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자매결연시장(팔달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올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늘려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추석에도 대구시 북구 자매결연 보육시설 ‘희망의 집’을 방문해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이는 2011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으로, 보육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직원들의 ‘로봇 소프트웨어’ 재능 기부 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왔다.

 

지난 24일에는 진흥원 임직원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해진 상황에, 진흥원은 올해 총 3회 단체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꾸준히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 지난 24일 열린 헌혈의 날 행사에 직원 및 입주기업에서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진흥원은 지난 6월 대구 북구 팔달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장보고 Day)’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제품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진흥원은 명절 선물과 경조사 물품 등의 공급업체를 사회적 기업으로 변경하고, 과일세트, 방역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문전일 원장은 “공공기관은 본연의 임무 외에도 지역 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