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먼트, 글로벌 자동차 서비스 기업 홀먼과 제휴

 

 

 

▲포먼트가 글로벌 자동차 서비스 기업 홀먼과 제휴했다. (사진=포먼트)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클라우드 로봇 제공업체인 포먼트(Formant)가 글로벌 자동차 서비스 제공업체인 홀먼(Holman)과 상업적인 차원의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로보틱스 247이 31일 보도했다.

 

양사는 포먼트의 차량(로봇) 및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포먼트의 클라우드 로봇 플랫폼과 홀먼의 차량 및 자동차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로봇공학과 차량(로봇) 관리 서비스의 지속적인 통합에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제프 린넬(Jeff Linnell) 포먼트 설립자 겸 CEO는 “업계 리더인 홀먼이 포먼트에 부여한 신뢰는 우리의 입지와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전통적인 차량 관리와 로봇공학이 교차하는 부분이 확대됨에 따라, 양사에게 혁신적인 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새로 열어준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로봇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축적해온 포먼트의 경력은 차량 관리 및 리스, 차량 장비 제조를 포함한 홀먼의 상용 자동차 서비스 제품군과 자연스럽게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양사는 밝혔다. 포먼트와 홀먼의 상업적 파트너십은 기업이 물리적 자동화를 통합하면서 차량을 관리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포먼트의 로봇 플랫폼의 성장과 지속적인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홀먼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전략 책임자인 게르노 라이넨바흐(Gernot Leinenbach)는 "한 세기 이상 홀먼은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추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수용해왔다“면서 ”홀먼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포먼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르게 성숙하고 있는 로봇 분야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폭넓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차량과 자동화된 기계가 차량 운영 전반에 걸쳐 통합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전체 조직에서 이러한 자산을 간소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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