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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난가마쿠라종합병원, 실내 배송 로봇 실증 시험

로봇신문사 2024. 3. 21. 17:39

 

 

일본 센시드 로보틱스(Senxeed Robotics)는 로보티즈의 실내 배송 로봇 ‘개미’를 활용해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 위치한 쇼난가마쿠라종합병원(湘南鎌倉総合病院)에서 실증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나가와현 로봇실장촉진센터’에서 모집한 실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실증시험은 올해 2월 5일부터 21일까지 이뤄졌다. 가나가와현 로봇실장 사업은 병원이나 상업 시설을 대상으로 로봇 도입을 통해 업무 효울화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쇼난가마쿠라종합병원은 실증 실험을 통해 진료 기록의 배송, 편의점 상품의 병동 배송 등을 테스트했다. 개미 로봇은 엘리베이터나 안전문(시큐리티 게이트)과 직접적인 통신 없이도 로봇팔을 이용해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조작할수 있으며, IC카드를 이용해 보안 구역에 접근할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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