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中 클라우드마인즈, 상하이大와 로봇 R&D센터 설립

로봇신문사 2020. 6. 19. 10:23
 
 
▲중국 로봇기업 클라우드 마인즈가 상하이 대학과 전략적인 협력 렵약을 체결했다.

중국에서 주요 로봇 기업과 현지 대학이 협력해 연구센터를 세우고 고급 인재도 키우겠다고 밝혔다.

 

16일 중국 언론 둥팡왕에 따르면 상하이 민싱마차오(闵行马桥) 인공지능타운에 소재한 클라우드마인즈(CloudMinds, 达闼科技)가 상하이대학과 장기적 전략적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공동으로 '클라우드마인즈-상하이대학 클라우드 로봇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우선 농업, 임업, 양로 및 요양 산업, 교육 산업 등 영역에서 기술 연구개발, 상품화, 고급 인재 육성 등에 주력키로 했다. 더 많은 글로벌 유명 로봇 및 스마트 제조 영역의 전문가와 협력하고 상하이 로봇 산업의 인재 집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국가 로봇 산업을 위해 더 많은 우수 인재를 육성해 경제와 사회 발전의 업그레이드에 기여하겠단 의지도 내비쳤다.

 

클라우드마인즈는 최근 상하이시의 주요 로봇 기업으로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상하이시의 정보소비클라우드포럼에서 상하이시의 우칭(吴清) 부시장이 직접 클라우드마인즈의 실외 소독 로봇 '클라우드 에어 로봇(Cloud Air Robot)'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로봇은 클라우드마인즈가 직접 개발한 방역 전문 로봇이다. 이날 클라우드마인즈는 직접 개발한 5G 클라우드 스마트 고확장성 실내 이동 로봇 '클라우드 징거 라이트(Cloud Ginger Lite)'도 선보였다.(제휴=중국로봇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