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로봇혁신 기업 '2020 RBR 50 혁신 어워드' 발표

로봇신문사 2020. 6. 17. 09:30
 
 
 

로봇 전문매체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리뷰(Robotics Business Review·RBR)’를 발행하는 WTWH미디어가 올해 로봇 분야 혁신 기업 50개를 발표했다. WTWH는 매년 기술 및 사업적 측면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로봇업체 50개를 선정해 ‘RBR 50 혁신상’이란 이름으로 발표하고 있다. 1)비즈니스 및 관리, 2)테크놀로지, 제품 및 서비스, 3)애플리케이션 및 시장 등 3가지 측면에서 혁신을 주도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20 RBR 50 혁신상 수상 기업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 미국업체이며, 유니버설로봇, 온로봇 등 덴마크 업체들이 여럿 등재됐다. 중국업체 가운데는 긱플러스가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리버시스템즈(6 River Systems)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4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자율이동로봇(AMR)인 척(Chuck)를 내놓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업체의 주문 풀필먼트(order fulfillment) 작업용으로 투입되고 있다. 척 로봇은 2개의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ABB

지난 1988년 설립된 스위스의 로봇 자동화 전문업체다. 전체 직원수는 14만4천명 수준이다. ABB는 지난해 10월 미국 휴스턴에 있는 텍사스 메디컬 센터에 헬스케어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ABB는 협동 로봇을 이용해 비수술 의료로봇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스인나(ACEINNA)

에이스인나는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고정밀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전체 직원수는 20여명. 에이스인나는 올해 3월 고성능 멀티밴드 RTK/GNSS 수신기 및 관성 센서인 ‘오픈RTK330L’을 내놓았다. 레벨 3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어드밴스트 모션 콘트롤스(Advanced Motion Controls)

지난 1987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140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로봇용 콤팩트 서보 드라이브를 설계 및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플렉스프로(FlexPro)에 6개의 모델을 추가했고 올해 1분기에 9개 모델을 추가했다. 이 제품들은 모바일 로봇에 쉽게 연결해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산업 자동화, 협동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자동 저장 및 회수 시스템 등에 폭넓게 채택 가능하다.

▲애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1~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1월 휴머노이드 로봇인 ‘디짓(Digit)’의 상업용 버전을 발표했다. 라이더 등 센서를 활용해 반자율적인 내비게이션이 가능하다.

▲AMP 로보틱스(AMP Robotics)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직원수는 52명이다. 지난해 이 회사는 고속 재활용(리사이클링) 로봇인 ‘Cortex Dual-Robot System(DRS)’을 런칭했다. 이 제품에 채택된 ‘뉴론’ 플랫폼은 컴퓨터 비전시스템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다. 기존의 재활용 설비와 효율적으로 연계해 사용할수 있다.

▲에이펙스닷에이아이(Apex.AI)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종업원은 38명. 이 회사가 제공하는 ‘에이펙스.OS’ 버전 1.0은 ROS 2에 기반하며 기존의 전자제어장치에 사용되는 것보다 현대적인 프로그래밍 테크닉을 제공한다. 센서융합, 머신러닝 및 제어 등을 포함해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유용하다.

▲ARM연구소(ARM Institute·Advanced Robotics for Manufacturing Institute)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22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피츠버그에 위치한 ARM연구소는 지난해 강철기업인 ‘Jones & Laughlin Steel’의 이전 부지로 이전하면서 로봇분야 ‘파워하우스’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에는 카네기멜론대의 메뉴팩처링 퓨처 이니셔티브(Manufacturing Futures Initiative)도 위치하고 있어 로봇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오토가이드 모바일 로봇(AutoGuide Mobile Robots)

지난 2018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종업원수는 60여명이다. AMR을 개발하고 있으며 25명의 전직 광부들을 고용해 로봇 개발 인력으로 재훈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 회사는 테라다인(Teradyne)에 인수됐다.

▲블루오션 로보틱스

지난 2013년 덴마크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직원수는 95명이다. UV 살균로봇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의 유행으로 전세계적으로 로봇의 수요가 늘고 있다.

▲보사 노바 로보틱스(Bossa Nova Robotics)

지난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85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올해 1월 보사 노바 로보틱스는 월마트 350개 점포에 1000대의 판매대 스캐닝 로봇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

지난 1992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01~5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작년 9월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을 런칭했다. 건설, 에너지 시설, 공공안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빌트 로보틱스(Built Robotics)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직원수는 11~50명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트 로보틱스는 중장비를 인공지능 안내 시스템 기반의 자율 로봇으로 전환해준다. 4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IUOE(International Union of Operating Engineers)와 협력하고 있다. IUOE는 지난 1896년 설립됐으며 회원들은 중장비 운전, 운반 등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크루즈(Cruise)

지난 2013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종업원수는 1400여명이다.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4년 GM에 의해 인수됐다. 크루즈는 올해 1월 온디맨드 방식 전기 자율주행자동차 ‘오리진’을 발표했다.

▲CSIRO(Commonwealth Scientifi 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sation)

지난 1949년 호주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55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CSIRO의 사업부문인 ‘데이터61‘은 로봇 및 자동화 연구센터를 출범했다. 이 센터는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취득을 위해 최대 규모 모션 캡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딜리전트 로보틱스(Diligent Robotics)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31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병원용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인 ’목시(Moxi)'를 공급하고 있다. 목시는 ROS를 채택하고 있으며 객체인식, 파지,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딜리전트는 목시 로봇을 RaaS(robotics-as-a-service)모델로 공급중이다.

▲에너지 로보틱스 앤 엑스로보틱스(Energy Robotics and ExRobotics)

에너지 로봇틱스는 지난 2018년 독일에서 설립됐고 엑스로보틱스는 지난 2015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됐다. 직원은 각각 5명과 7명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유전 및 가스 시설 모니터링을 위한 모바일 로봇인 ‘ExR-1’을 발표했다. 세계 처음으로 IECEx/ATEX 인증을 받았다.

▲엑사인 테크놀로지스(Exyn Technologies)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직원은 50명 정도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신호를 사용할 수 없는 복잡한 환경에서도 자율비행하는 스마트한 드론인 A3R을 개발했다. 지하 광산 등 GPS신호가 닿지 않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울하버 마이크로모(FAULHABER MICROMO)

지난 1961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81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난해 BTX 플랫(flat) 브러쉬리스 DC모터 시리즈를 런칭했다.

▲페치 로보틱스(Fetch Robotics)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51~2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올해 3월 ‘워크플로우 빌더’ 툴킷을 런칭했다. 고객들은 이 툴을 이용해 페치 로보틱스의 AMR과 워크플로우를 자신의 사업장에 맞게 재설계할 수 있다.

▲포맨트(Formant)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8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로봇들이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내놓고 있다. 분석적이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개틱(Gatik)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1~5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유통 및 물류 업체를 대상으로 '미들 마일(middle mile)' 배송용 자율주행 (박스) 트럭 플랫폼을 런칭했다. 박스형의 화물 탑재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길이는 11~20피트 정도다. 주로 대형 유통업체와 소매점 등 B2B용 물류 이동을 담당한다. 완전 무인 자동차가 아니라 운전석에 관리자가 탑승하는 방식으로 자율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긱플러스(Geek+)

지난 2015년 중국 베이징에서 설립됐으며 438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AMR 전문업체로 지난해 1만대 이상의 AMR을 공급했다. RaaS 모델을 활용해 로봇을 공급하고 있으며 작년 7월 1억5천만 달러의 시리즈 C 펀딩에 성공했다.

▲하모닉 드라이브(Harmonic Drive) LLC

지난 1960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5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서보 엑추에이터, 기어헤드 등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메사추세츠주 비벌리에 생산 시설 및 R&D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텔

인텔은 지난 1968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1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최근 ‘리얼센스 라이더 카메라 L515’를 발표했다. 이 센서는 물류창고용 로보틱스를 위한 실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아이로봇(iRobot)

지난 1990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가정용 청소 로봇업체인 아이로봇은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에 생산시설을 오픈했다. 이 시설은 공급망의 다양화 이니셔티브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키노바(KINOVA)

키노바는 지난 2006년 캐나다에서 설립됐으며 직원수는 160여명이다. 지난해 1월 키노바는 협력업체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제3세대 로봇팔을 런칭했다. 이 로봇팔은 7자유도를 갖고 있으며 탄소섬유를 채택해 가벼운 게 특징이다. 2D 및 3D 비전을 내장하고 있다.

▲로커스 로보틱스(Locus Robotics)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51~2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로커스는 DHL과 제휴해 올해 DHL에 AMR인 ‘로커스봇(LocusBots) 1000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매스 로보틱스(MassRobotics)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직원수는 7명이다. 매스로보틱스는 로봇과 스마트 기기를 위한 이노베이션 허브 역할을 하는 비영리조직이다. 보스턴 시포트(Seaport) 지역에 로봇산업계 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사추세츠주 정부로부터 250만 달러의 펀딩을 받았다.

▲맥슨정밀모터스(maxon precision motors)

지난 1961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3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스위스 맥슨모터스의 자회사다. 작년 3월 맥슨정밀모터스는 메사추세츠주 폴리버(Fall River)에 5만9천 평방피트의 엔지니어링 및 생산시설을 오픈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지난 1975년 설립됐으며 15만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난해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MS는 ROS를 지원하는 윈도IoT엔터프라이즈를 발표했다.

▲뉴 스케일 로보틱스(New Scale Robotics)

지난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1~5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뉴 스케일 로보틱스는 올해 3월 품질 관리(QC) 솔루션인 ’소형부품 자동측정용 Q-스팬(Q-Span Automated Small-Part Measurement Systems)‘을 발표했다. Q-스팬은 픽 앤 플레이스 로봇 기술과 소형 부품 자동측정 시스템을 결합했다.

▲뉴로(Nuro) AI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2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뉴로 AI는 올해 2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예외인정 조치를 인정받아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2세대 테스트 플랫폼인 R2에 대해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허락을 받아 일반도로에서 텍스트를 진행 중이다.

▲엔비디아(NVIDIA)

지난 1993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만32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엔비디아는 머신러닝을 위한 엣지 컴퓨팅 플랫폼인 ’젯슨 자비에르 NX(Jetson Xavier NX)’를 런칭했다. 신용카드 크기지만 슈퍼컴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온로봇(OnRobot)

지난 2015년 덴마크에서 설립됐으며 10~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온로봇은 EOAT( end-of-arm tooling )를 위한 통합 인터페이스인 ‘원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보틱 플러스(Robotics Plus)

뉴질랜드에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4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농업용 로봇 자동화 플랫폼인 ‘Automatic Log Scaler(ALS)’를 공급하고 있다. ALS는 머신러닝 기반의 로봇팔을 이용해 트럭에 실려 있는 로그(log)를 스캐닝한다.

▲사코스 로보틱스(Sarcos Robotics)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98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산업용 외골격 로봇인 ‘가디언 XO’를 내놓았다. 전신형 외골격 로봇으로 착용자는 최대 200파운드의 물체를 들어 옮길 수 있다. RaaS 방식으로 공급한다.

▲슝크(SCHUNK)

지난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5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슝크는 지난해 3월 국제표준을 준수하고 고하중 제품을 들 수 있는 글리퍼인 EGL-C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6개의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센스 포토닉스(Sense Photonics)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시리즈 A펀딩에서 2600만 달러를 펀딩받았으며 3D플래시 라이더 시스템인 오스프레이(Osprey)를 올해 1월 런칭했다.

▲세븐센스 로보틱스(Sevensense Robotics)

지난 2018년 스위스에서 ETH 취리히에서 분사했다. 첨단 멀티 카메라 센서인 ‘알파센스 코어(Alphasense Core)'를 작년 가을 발표했다. 로봇에 탑재해 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한 위치정보시스템을 제공한다.

▲시크(SICK)

지난 1946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1만2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올해초 시크는 초경량 2D 레이저 센서(nanoScan3)를 내놓았다.

▲실리콘 밸리 로보틱스(Silicon Valley Robotics)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0명 정도의 직원을 두고 있다. 비영리조직으로 회원사 및 대학들과 협력해 로봇 이노베이션, 상업화 등을 추진한다. 산업 보고서 작성, 직업 박람회 등도 연다

▲소프트 로보틱스(Soft Robotics)

소프트 로보틱스는 지난 2013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75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물체를 집을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인 ‘수퍼픽(SuperPick)’을 공급하고 있다. 이 로봇은 인간의 개입없이 자율적으로 물건을 추적 및 분류하고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지난 2005년 덴마크에서 설립됐으며 5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올해 3월 유니버설 로봇은 UR협동 로봇을 위한 통합 키트인 ‘UR+ 애플리케이션 키트’를 발표했다.

▲베크나 로보틱스(Vecna Robotics)

지난 2018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86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베크나 테크놀로지로부터 분사했으며 로봇과 인간 작업자가 수요 변화에 따라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기반 통합 엔진인 ‘피보탈(Pivotal)’을 발표했다.

▲베오 로보틱스(Veo Robotics)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5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베오 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을 협동 로봇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프리무브(FreeMove)'를 내놓았다. 프리무브는 3D ToF센서와 컴퓨터 비전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웨이모(Waymo)

지난 2009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웨이모는 클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을 이용해 안전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스트하는 등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

▲웨이포인트 로보틱스(Waypoint Robotics)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10~2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웨이포인트는 전방향 이동이 가능한 AMR인 ’MAV3K‘를 발표했다. 가반하중은 3천파운드에 달한다.

▲WPI(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지난 1865년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올해 1월 연구개발센터인 ’프랙티스 포인트‘를 오픈했다. 가정 건강, 환자 케어 분야 로봇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야스카와 모토맨(Yaskawa Motoman)

지난 1989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7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올해 3월 야스카와 모토맨은 한팔 협동 로봇인 HC20XP를 발표했다.6자유도의 로봇이다. 청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음식업종 등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