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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로마인드, '2022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선봬

로봇신문사 2022. 4. 4. 13:50

써로마인드(대표 장하영)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 스마트공장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써로마인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제품 품질 검사에 필수적인 불량 검출 솔루션(SURROVISION Inspection)과 설비 유지보수 및 고장진단에 필요한 솔루션 '써로마인드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그리고 AI 전문가 없이도 지능화된 공장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노코드 기반의 써로마인드 AI 스튜디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SURROVISION Inspection Solution 시스템 구성도

불량 검출 솔루션은 딥러닝 기반의 불량 검출용 비전검사 솔루션으로, 기존 육안검사와 기존 머신비전의 한계를 극복했다. 단일 제품, 단순 패턴 판정에 국한되어 있어 검사 대상마다 검사 룰(RULE)을 설정해야 하거나 동일 검사 외 확장에 어려움이 많았던 기존의 검사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정형 결함 분석, 최신 MLOps 기술 적용으로 불량 판단 정확도를 유지하고, 손쉬운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사내 설치형 서비스(On premise)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의 니즈에 맞게 지원한다. 검수 자동화로 생산성 증가와 품질 향상은 물론 AI 전문 인력이 없이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여 비용 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써로마인드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은 음향, 진동, 전류 및 온도, 각종 센서 데이터로 산업용 설비의 고장과 장애 여부를 진단 예측 가능한 솔루션이다. 문제 발생 이후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고 설비 가동을 갑작스럽게 중단해야 했던 기존의 유지보수 방식과는 달리, 설비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 징후 자동 발견, 고장 전 경고, 보수시간 단축, 비용 절감 등 보다 효율적인 설비 운영이 가능하다. 소음, 진동 및 CAN 데이터로 40종 이상의 자동차 엔진 고장원인을 진단하거나, 제조사의 설비상태 진단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써로마인드 AI 스튜디오는 최신 기술이 반영된 인공지능 개발 운영 플랫폼으로, 하루에도 무수히 데이터가 쌓이는 스마트팩토리가 제대로 그 데이터들을 목적에 맞게 처리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지능형 공장 가동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노코드 기반으로 SW 프로그래밍이 불필요하며, 메뉴 기반의 사용자 화면 제공으로 AI 비전문가도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어 모델 개발 자동화에 뛰어난 효율을 자랑하는 All-in-One 시스템이다. MLOps 파이프라인이 적용되어 신규 데이터로 모델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유관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한 최신 성능을 유지하도록 도와 사업 운영의 최적화를 도모할 수 있으며, 지능화된 공장 시스템 구축을 기대할 수 있다.

장하영 써로마인드 대표는 “다년간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써로마인드만의 깊이 있는 기술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부분에서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산업전에서 선보여지는 기술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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