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협회는 11일 ‘제2차 협동로봇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동로봇 기업협의회’는 작년 12월 3일 국내외 협동로봇 기업이 모여 출범 후 국내 협동로봇 시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중이며, 현재 뉴로메카,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비비코리아, 푸른기술, 쿠카로보틱스, 한국화낙, 한화/기계, 현대로보틱스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중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비비코리아, 푸른기술, 한국화낙, 한화/기계, 현대로보틱스 등 10여명의 협동로봇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두산로보틱스 최동휘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초대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초대 협의회 회장사에 선임된 두산로보틱스 최동휘 대표이사는 “현재 협동로봇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정보공유이며, 다같이 힘을 모아 협동로봇 시장을 확대해 나가자. 협동로봇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업하자”고 밝혔다.
협의회장 선출 후에는 사무국에서 추진 현황 및 협동로봇 기업협의회의 주요 기능인 20년도 협동로봇 분기별 통계 보고 및 협회에서 추진 중인 지원 사업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분기별 통계 개선방안 △국내 협동로봇 영업활동 및 안전인증에 대한 애로 △수요처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향후 협동로봇 기업협의회 참여기업은 분기별 통계 데이터를 사무국에 제출하고, 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 및 의견을 교류하며 국내 협동로봇 시장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차기 회의를 2분기내에 개최할 예정이며, 2021년 1분기 통계결과에 대한 협의, 기업별 애로사항 및 산업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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