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로봇 온라인 수출상담회', 오는 22일 개막

▲ K로봇 온라인 전시관 초기 화면 ​ ‘K-로봇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3주간 열린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로봇 기업 가운데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로봇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집중적으로 수출 상담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코트라의 바이코리아와 연계해 구축한 ‘K-로봇 온라인 전시관’을 활용해 수출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로봇기업 해외 교류 활동과 신규 판로 개척 활성화를 위해 ‘K-로봇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국내외 전시회가 연이어 취소됨에 따라 국내 로봇기업의 글로벌 언택트 산업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는 국내 로봇 기업 100개사 가량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국,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국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1 대 1 바이어 매칭과 상담 통역 서비스 지원이 이뤄진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로봇산업협회(전화,780-3074)에 문의하면 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