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예산교육지원청, '2020 로봇축구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로봇신문사 2020. 11. 26. 10:44
 
 
▲ 초등학생들이 예산중앙초 내에서 3:3 로봇축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교육지원청이 24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산발명교육센터(예산중앙초 내)에서 '2020 예산교육지원청 로봇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 예선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경쟁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동영상 촬영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을 평가해 총 8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3:3 로봇 축구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프로그래밍을 습득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대회 결과 1등에는 예산중앙초 지금메씨쥬팀, 2등 응봉초 응봉별꽃친팀이 차지했다.

 

안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배워 로봇을 운용해봄으로써 4차산업시대 기술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