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사흘간 일정으로 15일 개막

로봇신문사 2020. 10. 16. 10:53
 
 
▲판교역 3번 출구 앞에 마련된 판교자율주행 광장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가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일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판교자율주행모터쇼는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판교제로시티의 자율주행 실증 실적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하는 ‘판교 자율주행’ 광장이 열렸다. 광장에는 △베어로보틱스 △브이디컴퍼니 △도구공간 △엑사로보틱스 △트위니 등이 자율주행 솔루션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 4단계 자율주행차 '제로 셔틀'
   
▲4단계 자율주행차 '제로 셔틀'
   
▲ 에스더블유엠(SWM)의 자율주행차량
   
▲ 트위니 자율주행 물류로봇 '나르고'
   
▲도구공간의 방역전문 로봇 '안티 에피데믹 로봇'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서비'
   
▲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 '벨라봇'
   
▲아이들이 살균로봇 '푸닥터'를 신기해하며 만지는 모습.
   
▲엑사로보틱스의 안내로봇
   
▲브이디컴퍼니의 자율주행 소독로봇 '푸닥터'
   
▲엑사로보틱스 4단 서빙로봇
   
▲도구공간의 순찰로봇 '코르소'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서비'

이밖에 판교 제1테크노밸리 일원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비대면 서비스 시연인 ‘언택트 커넥트(#UNTACT #CONNECT)’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 판교역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브이디컴퍼니의 비대면 자율주행 서빙로봇인 ‘푸두봇’이 손님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 판교역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엑사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이 손님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행사 둘째날인 16일에는 ▲판교제로시티 활성화를 위한 참여 경쟁형 기술개발 이벤트 ‘자율주행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어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이용한 물품 배달 서비스를 시연하는 ‘자율주행 랠리’ ▲미래 자율주행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미래 자율주행 교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일반 참관객 참여형 이벤트인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엑사로보틱스 안내로봇과 어린이
   
▲브이디컴퍼니의 자율주행 소독로봇 '푸닥터'가 소독하는 모습
   
▲엑사로보틱스 방역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