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마음AI, 美 조지아주 폴틴 카운티와 MOU 체결

로봇신문사 2024. 4. 24. 17:16

 

 

 

▲ 미국 조지아주 폴틴카운티 일행이 방한해 마음AI 사옥을 방문했다.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AI 전문 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가 22일 판교 본사에서 미국 조지아주 폴틴카운티(Fulton County)와 기술 개발 유치 및 산업 경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폴틴카운티의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브랜덤 비치(Brandon Beach) 조지아주 상원의원 겸 폴틴 카운티 개방청장, 관자 홀(Kwanza Hall) 주지아주 하원의원 등 관계자들은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에 위치한 '마음AI' 사옥을 방문하여 두 기업 간의 기술 개발 유치 및 산업 경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교류를 모색했다.

 

폴틴카운티 관계자들은 비디오 파운데이션 모델 ‘WoRV’와 언어 파운데이션 모델 ‘MAAL’이 탑재된 로봇 및 AI 휴먼 디바이스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마음AI의 인프라, 기술력, 그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확인했다.

 

 

 

▲ 폴틴카운티 관계자들이 마음AI의 E2E 자율주행 기술 WoRV가 탑재된 Caleb(캐일럽) 로봇의 주행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두 기관 간의 MOU를 통해 마음AI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였다. 특히 마음AI는 자사의 독보적인 E2E 자율주행 기술 'WoRV'를 중심으로 미국의 농기구 산업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성남시와 경기도는 이러한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음AI는 이번 MOU를 계기로 모범적인 미국 진출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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