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서비스로봇

올해 8월, 中 상하이서 '2024 세계 재활 로봇 컨퍼러스' 개최

로봇신문사 2024. 4. 22. 10:38

 

 

 

 

 

올 여름 중국에서 글로벌 재활 로봇 전문가들과 첨단 기술이 집결하는 성대한 장이 열린다.

 

19일 중국 언론 중궈신원왕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2024 세계재활로봇컨퍼런스(WRRC2024)'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글로벌 재활 공학 영역의 정상급 행사로서 '2024 국제재활공학 및 보조기술대회'(i-CREATe2024)가 동시에 열린다.

 

2024 세계재활로봇컨퍼런스는 중국이 제안한 첫 재활 로봇 종합 글로벌 고위 포럼으로, 전 세계에서 정상급 과학자, 공학기술 및 의학 전문가, 산업 및 투자 기업 관계자들과 정계 인사들이 모여 재활 로봇 기술과 산업 발전을 논의한다.

 

컨퍼런스는 과학적 진보와 산업 발전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기술 역량 강화, 산업 생태계, 재활의 미래 등 3대 영역에 초점을 맞춘다. 지능형 재활 및 재활 로봇, 과학기술 기반 노인 돌봄과 지능형 돌봄 로봇, 미래 재활 및 휴머노이드 로봇, 재활 기술 및 중의학 재활, 재생 재활 및 인공 피부 생성, 재활 로봇 및 표준 규범, 지능형 무장애 사회 거버넌스 등에 중점을 둔다.

 

컨퍼런스 주제는 '재활의 미래를 밝히는 과학기술'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재활 수요의 증가, 재활 산업의 발전과 주요 기술 등을 다루게 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재활공학 및 보조기술 연맹, 중국재활보조기협회, 상하이이공대학이 공동 주최하며 중국재활의학괴, 중국바이오의학공학학회, 중국장애인재활협회, 세계재활연맹이 공동후원한다. 또 세계 최대 전문 공학기술 학회인 IEEE가 후원한다.

 

컨퍼런스, 전시회, 대회 등 세 섹션으로 구성되며 국제 의료 및 산업 학술 교류, 국제 재활 로봇 협력 교류, 국제 재활 산업 성과 전시, 국제 재활 혁신 평가 및 국제 재활 산업을 위한 플랫폼이 조성된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