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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낙 출신 엔지니어 이끄는 中 로봇 기업 '세이지', 180억원대 투자 유치

로봇신문사 2024. 3. 28. 15:51

 

 

 

 

중국 이동 제어 복합 로봇 기업인 세이지(SAGE, 飒智智能)가 약 1억 위안(약 185억 4000만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투자자는 순웨이캐피탈(SHUNWEI , 顺为资本)과 아이비캐피탈(Ivy Capital, 常春藤资本)이다. 투자금은 기술 개발과 상품 개발 및 시장 개척에 쓰일 예정이다.

 

세이지는 지능형 이동 통합 로봇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표준화된 지능형 장비, 제품 및 통합 솔루션의 연구개발과 응용을 전문으로 한다. 지능형 제조, 지능형 운영 및 유지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세이지는 5년 연속 이익을 내면서 장싼자오(长三角) 지역을 중심으로 보하이(渤海), 주싼자오(珠三角), 시난(西南), 시베이(西北) 등 5대 사업 구역에서 자동차 부품, 친환경, 식품 건강 등 산업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 창업자인 장졘정(张建政) 박사는 상하이교통대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스태포드셔대학에서 방문 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로봇 분야에서 12년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로봇 운영체제, 산업용 실시간 컨트롤러, 대규모 응용 시나리오 모듈, 생성형 AI, 유연한 모듈식 제조 시스템, 통합 서브 시스템 등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 산업용 로봇기업인 화낙에서 근무하면서 업계 난제를 해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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