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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트라톰, 광산용 자율운반 로봇 선봬

로봇신문사 2024. 3. 18. 11:46

 

 

 

▲미국 스트라톰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SME 마이익스체인지(SME MINEXCHANGE 2024)에서 광산용 자율운반로봇(AMR)을 선보였다. (사진=스트라톰)

 

자율지상차량(AGV) 및 로봇 시스템 기업인 미국 스트라톰(STRATOM)이 광산 물류 및 운영의 안전성,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여주는 새 광산 자율운반로봇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SME 마이넥스(SME MINEXCHANGE 2024)'에서 자사의 자율 화물 및 자재 이동, 자율이동로봇(AMR) 및 로봇 급유 솔루션이 광산 운영의 중요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어떻게 준비돼 있는지 보여주었다.

 

최근 광업계가 광물 운반트럭과 드릴 장비와 같은 대형 자율 채굴 시스템의 구현을 늘리고 있지만 다양한 복잡성으로 인해 작지만 필수적인 많은 작업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행사 방문객들은 스트라톰이 어떻게 노동력 부족과 까다로운 광산 환경을 맞이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이 간과된 프로세스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성과 로봇공학을 활용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스트라톰의 검증된 솔루션은 자율적인 자재 이동과 재공급에서부터 로봇 급유에 이르기까지 광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장 어려운 환경, 복잡한 지형, 그리고 원격지에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스트라톰이 독특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뢰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능력으로 광업에서 물류 및 운영 사용 사례와 응용 분야는 무한하다.

 

◆스트라톰은 마이넥스2024에서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선보였다.

 

▲자율팔레트로더(APL)=스트라톰의 혁신적 APL은 비전통적인 환경에서 자재 취급과 재공급을 자동화한다.

 

▲래피드(RAPID)=스트라톰의 자동 급유, 재충전 및 액체 이송 시스템은 최첨단 정밀도로 위험한 조건(얼음, 습기, 위험 물질 등)에 대한 인체 노출을 줄여 프로젝트의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 및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써밋(Summit)=스트라톰의 써밋 하차(오프로딩) 자율화 플랫폼은 비용이 많이 드는 토털 머신으로 교체하는 것을 피하면서도 기존 레거시 장비를 자율화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차량 플랫폼과 운영에 대응해 빠르고 쉽게 조정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설정기능을 갖추고 있다.

 

마크 고든 스트라톰 사장은 “광업 부문이 진화함에 따라 직면한 도전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스트라톰이 광산 현장의 운영 방식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오랫동안 존경 받은 방위 산업에서의 성공을 활용하는 이유다. 위험하고 반복적인 작업에 대한 인간의 참여를 줄임으로써, 우리는 전 세계 광산 운영에서 안전 결과와 전반적인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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