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로다인 라이다, 안전성·지속 가능성·효율성 핵심 의제로 하는 자율주행 기술 세계 안전성 서밋 개최
벨로다인 라이다가 제4회 세계 자율주행 기술 안전성 서밋(World Safety Summit on Autonomous Technology)을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주요 의제는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에 초점이 맞춰진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 산업과 기타 업계를 어떻게 변모시키며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살펴본다. 벨로다인 라이다는 혁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해 자율주행 솔루션이 사회ㆍ경제ㆍ환경에 이익을 줄 방안을 찾는 것을 이번 회의 목표로 설정했다.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45분(태평양 연안 표준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2021 세계 안전성 서밋에는 업계, 정부, 언론계 지도자들이 관심도 높은 의제를 놓고 한자리에 모인다. 서밋은 가상 이벤트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죽스(Zoox) 최고안전혁신책임자 마크 로즈카인드(Mark Rosekind) 박사와의 노변 한담, 누로(Nuro)의 규제 책임자 제임스 오웬스(James Owens)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서밋은 아에콤(AECOM),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 Association for Unmanned Vehicle Systems International), Exyn, 가틱(Gatik), 미국지능형교통시스템(ITSA: Intelligent Transportation Society of America), 뉴욕시소방부서(FDNY: New York City Fire Department), 누로, 엔비디아(NVIDIA), 자유주행차교육파트너(PAVE: Partners for Automated Vehicle Education), 벨로다인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3회의 패널 세션(panel session)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 주제는 PAVE의 ’AI 너머의 AV: 시스템 수준에서의 안전 보장(AVs Beyond AI: Ensuring Safety at The System Level)’, ITSA의 ’비전 제로(Vision Zero) 달성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의 역할(The Role of Smart Infrastructure Solutions to Achieve Vision Zero), AUVSI의 ’산업의 미래 - 지루하고 더럽고 위험한 작업을 해결하는 로봇(The Future of Industry - Robots Tackling the Dull, Dirty and Dangerous)’이다.
벨로다인 라이다 정부 업무 담당 부사장 크리스티나 아이스코르베(Christina Aizcorbe)는 ”올해 서밋은 모빌리티 안정성뿐 아니라 공공 인프라와 첨단 로봇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자동화의 단면을 더 광범위하게 다룰 것이다. 자율 솔루션 커뮤니티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 더욱 관심을 쏟고 있는 도시, 주들 그리고 환경 및 인간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으로 동력을 얻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안전성,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의 개선이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짚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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