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로봇세일페스타’, 10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려

▲'2021 로봇세일페스타'를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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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2021 로봇세일페스타'를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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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세일페스타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비스,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로봇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로 로봇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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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1로봇세일페스타는 ▲서비스용 로봇관 ▲산업용 로봇관 ▲교육용 로봇관 ▲VR, AI, 엔터테인먼트용 로봇관으로 구분하여 행사 방문 목적에 맞춘 빠른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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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 중 KT는 지속되는 코로나와 언택트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한 100% 자율주행 솔루션 ‘KT AI 서빙로봇’을 선보이고, 제우스는 5kg의 기반하중을 통해 픽앤플레이스, 조립, 비전 검사 등의 다양한 응용 분야를 위해 개발된 6축 수직다관절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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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는 참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온ㆍ오프라인 스카우터 데모데이와 엔젤투자자, 벤처투자사, 대기업․기관 구매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구매 수요 창출을 위한 구매 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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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시장 진출에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해외시장의 이해를 통한 비즈니스 창출’을 주제로 트리플에이홀딩스 조성구 대표의 강연 및 컨설팅이 진행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담임선생님은 AI’ 저자 이경화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역할과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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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4일 동안에는 드론 코딩과 드론 만들기, 드론 자율 비행 체험, 배틀로봇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특정 숫자 방문자와 SNS 후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일반 시민들께서도 즐겁게 행사를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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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 권택률 원장은 “올해 로봇세일페스타는 로봇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B2B 프로그램 강화에 초점을 맞췄고,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로봇기업과 관련 산업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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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창원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www.robotsalefesta.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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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내ㆍ외 모든 공간을 활용한 행사장 구성으로 관람 인원 밀집을 최소화하고 현장 수용 인원 조정과 관람객의 관심 대상에 따른 동선 분리, 2중 방역 게이트 시설 환기 시스템 가동, 열체크 및 소독 등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사장 전체를 코로나19 클린 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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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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