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0일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한 SW(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DNA(Data·Network·AI) 기술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학대, 성범죄, 교육, 환경, 건강 문제 등 아동과 관련한 현안을 발굴,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민이 문제를 찾아내고, 인천지역 기업이 이를 풀어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 지역 내 아동 교통안전, 미추홀구 지역 내 아동학대 및 아동성범죄 등 3개 분야의 문제 해결이 가능한 인천지역 SW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업이다. 기업은 컨소시엄(주관·참여기업 형태)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TP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시스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아동학대 징후 조기 발견 ICT 서비스, AI 기반 아동성범죄 예방 교육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2개 과제를 선정, 1억3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www.biplex.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ICT성장센터(032-714-9852)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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