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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코, 텍사스 오스틴서 음식배달 로봇 서비스 개시

로봇신문사 2022. 2. 13. 16:53

▲ 미국 음식배달 로봇 제조업체 코코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원격 제어 방식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코코)

미국의 원격 제어 방식 배송 로봇 제조업체인 코코(Coco)가 텍사스 오스틴에서 음식배달을 시작했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오스틴시의 툭툭타이 카페(Tuk Tuk Thai Cafe), 클레이 핏(Clay Pit), 뱀부 비스트로(Bamboo Bistro), 아르페지오 그릴(Arpeggio Grill), 에이비에이터 피자(Aviator Pizza), 데사노 피제리아(DeSano Pizzeria) 등 10개 파트너 식당과 제휴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회사는 다음주에 더많은 식당이 합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오스틴의 사우스 라마, 사우스 콩그레스, 사우스 오스틴, 다운타운, 노스사이드, 노스 루프, 도메인 지역 고객들이 코코 로봇을 통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롤랜드 페냐 오스틴 상공회의소 글로벌테크·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은 “코코가 캘리포니아 이외 지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서비스를 확장, 오스틴에 혁신 기술을 가져와 흥분된다. 코코는 오스틴이 수십 년 동안 받아 들여 온 기업가 정신에 따라 설립됐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본사가 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봇 배달을 해 온 코코는 향후 댈러스, 휴스턴 및 마이애미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코코는 자사의 서비스가 배달 시간을 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약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 로봇의 정시 배달률이 97%라고 말했다. 또한 자사 로봇이 공급업체(식당)의 배달 비용을 20~5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배달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코코의 최종 마일까지의 배달 완료라는 목표의 일부다. 이 회사는 최근 마련한 5600만달러(약 670억원)의 투자금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자크 래쉬 코코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확장을 위한 시장을 평가할 때 텍사스 오스틴은 우리 팀에게 완벽한 장소로 떠올랐다. 오스틴의 기업가 정신과 최고의 먹거리 장면, 그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의지가 코코와 이상적으로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코코는 자사 제휴 식당들이 사용되는 기존 배달 플랫폼인 도어대시(DoorDash) 및 우버이츠 같은 음식 배달 플랫폼과도 통합된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고객들에게 15분 이내에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고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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