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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햄버거 체인 ‘화이트 캐슬’, 미소로보틱스 로봇 추가 도입

로봇신문사 2020. 11. 3. 11:50
 
 
▲미국 햄버거 레스토랑 체인 화이트캐슬. (사진=위키피디아)

미국 햄버거 레스토랑 체인인 화이트캐슬이 미소 로보틱스로부터 감자를 튀기고 햄버거 패티를 굽는 로봇요리사 ‘플리피(Flippy)’를 추가 도입한다.

 

테크크런치는 화이트캐슬이 미소 로보틱스사와 파트너십을 확장하면서, 약 10개의 새 레스토랑 체인에 로봇 요리사를 배치한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이는 미소 로보틱스의 새로 디자인된 플리피 로봇 도입을 가속화하면서 요리속도를 높이고 더 많은 직원들이 주방에서 나와 고객들 앞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화이트 캐슬은 지난 7월 코로나19가 미 전역으로 확산돼 주방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위험을 안겨주자 플리피 로봇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레스토랑 체인은 조리 속도를 따라 잡으면서도 직원 수를 제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됐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미소 로보틱스의 로봇 요리사로 눈을 돌렸다.

 

   
▲화이트캐슬이 미소로보틱스로부터 추가로 감자를 튀기고 햄버거 패티를 구워주는 로봇요리사를 도입한다. (사진=미소로보틱스)
   
▲미소로보틱스의 로봇이 햄버거 체인인 화이트캐슬 체인 10곳에 추가 도입된다. 로봇요리사 플리피’가 도입된 주방. (사진=미소로보틱스)

리사 잉그램 화이트캐슬 최고경영자(CEO)는 발표문을 통해 “인공지능(AI)과 자동화는 화이트캐슬이 운영을 최적화하고 팀원들에게 더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험하고 싶어했던 분야”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시범 운영은 우리를 그런 길로 인도하고 있으며, 미소 로보틱스와 함께 계속 일하면서 패스트푸드 산업에 첨단 기술을 더 많이 채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로봇들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화이트 캐슬의 목표 고객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식사하고 싶어 하는 심야 교대 시간에 특히 유용했다”고 발표했다.

 

플리피는 이제 하루 360바구니까지 튀김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발표문에 따르면 미소로보틱스의 로봇은 지난달 말 시범사업 시작 이후 총 1만4580파운드(약 6.6톤)에 이르는 약 9720 바구니의 음식물을 조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