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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박종훈 대표, 유상증자 총 10만2411주 청약 신청

로봇신문사 2026. 7. 27. 17:16

▲뉴로메카 CI. (자료=뉴로메카)

AI·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박종훈 대표가 회사의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대표는 청약 기간 내 보유하고 있던 신주인수권증서에 해당하는 8만5343주 전량을 청약했다. 이와 함께 초과청약 가능 한도인 1만7068주에도 추가로 참여해 총 10만2411주에 대한 청약을 신청했다.

최종 발행가액 2만4450원을 기준으로 박 대표의 총 청약대금은 약 25억원이다. 다만 초과청약 물량은 전체 구주주 청약 결과와 배정 기준에 따라 최종 배정 수량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청약은 박 대표가 앞서 밝힌 유상증자 참여 계획을 실제로 이행한 것이다.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가 청약 기간 중에 보유 신주인수권증서 전량에 더해 제도상 허용된 초과청약 한도까지 참여함으로써, 뉴로메카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 대표는 청약 재원 마련을 위해 앞서 보유주식 8만주와 배정받은 신주인수권증서 일부를 매각했으며, 관련 거래는 모두 사전에 공시를 통해 공개됐다.

뉴로메카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포항 신공장 구축과 연구개발 인력 확충 등 로봇 제조와 데이터 생성, AI 학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생산 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박종훈 대표가 보유자산을 활용해 청약 재원을 직접 마련하고 청약 기간 내 보유 중이었던 신주인수권증서 전량과 초과청약 가능 한도까지 참여한 것은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라며 "확보된 자금을 피지컬 AI 기반 생산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로메카의 이번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청약 미달 물량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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