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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휴머노이드+4족 로봇' 최대 수출 지역은 단연 저장성”

로봇신문사 2026. 7. 27. 15:43

▲딥로보틱스의 4족보행 로봇 모습.

중국에서 로봇 수출의 주역이 되고 있는 지역이 부각되고 있다. 바로 저장(浙江)성이다.

24일 중국 언론 차오신원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이 올 상반기 중국 내 최대 로봇 수출 지역이 됐다. 항저우 세관이 공개한 올해 상반기 데이터에 따르면 저장성에서 수출된 상반기 지능형 바이오닉(4족 로봇개+휴머노이드) 로봇의 수출총액은 4억3000만위안(약 929억원)에 달했다. 중국 전국에서 수출된 총액의 60%에 달하는 수치다.

항저우 세관에 따르면 저장성의 올 상반기 산업 로봇 등 모든 로봇 수출액이 10억위안(약 2161억원)을 넘어 약 100개 국가로 판매됐다.

저장성 소재 로봇 기업 딥로보틱스(DEEP Robotics, 云深处) 등 기업이 개발한 4족 로봇의 수출세가 확장된 것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로봇을 포함한 저장성의 하이테크 기술 상품 수출액은 2096억6000만위안(약 45조3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5% 늘었다. 전체 성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9.3%에 달한다.

특히 자동차 및 오토바이 생산 공급망 기업이 집적해있다는 점이 로봇 부품 공급망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저장성의 AI 핵심 기업 수는 이미 2000개가 넘었으며, 관련 매출도 3000억위안(약 64조8300억원)이 넘은 것으로 집계된다. 로봇 완성품 연구개발, 부품 제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및 응용 관련된 기업 수만 700여 개가 넘는다. 이들 기업은 연구개발부터, 부품 생산, 완제품 조립과 소프트웨어 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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