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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테크,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 'U1' 시리즈 공개

로봇신문사 2026. 7. 1. 10:55

[중국 선전]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테크(UBTECH, 优必选)가 30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바이오닉(Bionic) 휴머노이드 신제품 'U1' 시리즈 발표회를 열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미래 비전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유비테크(UBTECH, 优必选)가 30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바이오닉(Bionic) 휴머노이드 신제품 'U1' 시리즈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비테크 바이오닉(Bionic) 휴머노이드 신제품 발표회장 입구 모습

30일 오후 중국 선전컨벤션센터 내 유월드(U-World) 론칭 이벤트장에서 'Endless Love'를 테마로 열린 '유비테크 글로벌 론치 이벤트 2026' 행사 기조연설에서 유비테크 저우젠(James Jou) 창업자 겸 CEO는 "휴머노이드와 구현지능(Embodied Intelligence)은 새로운 산업혁명의 출발점"이라며 "이번에는 중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유비테크 글로벌 론치 이벤트 2026' 행사 기조연설에서 유비테크 저우젠(James Jou) 창업자 겸 CEO가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과거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를 서구 기업들이 주도했다면,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는 중국 기업들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중국의 휴머노이드 기업들은 이미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양산과 실제 산업 적용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비테크 글로벌 론치 이벤트 2026' 행사 기조연설에서 유비테크 저우젠(James Jou) 창업자 겸 CEO가 강연을 하고 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은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 혁신을 이끌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테크 글로벌 론치 이벤트 2026' 행사 기조연설에서 유비테크 저우젠(James Jou) 창업자 겸 CEO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이어 "휴머노이드 산업은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차원을 넘어 인류의 생산 방식과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인터넷 혁명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사회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비테크 글로벌 론치 이벤트 2026' 행사장 모습

유비테크는 이날 발표회에서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저우젠 CEO는 "로봇은 인간을 대체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간은 창의력과 감정,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고 로봇은 계산과 반복 작업,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미래는 인간과 로봇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며 함께 살아가는 '인기공생(人机共生)'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테크 글로벌 론치 이벤트 2026' 행사장 모습

또한 유비테크는 향후 사업 방향으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상업 서비스 로봇 ▲가정용 동반·돌봄 로봇 등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회사는 제조 현장과 서비스 산업, 가정까지 연결하는 통합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잇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유비테크 글로벌 론치 이벤트 2026' 행사장 모습

한편 이날 이벤트장 입구에 유비테크는 소비자용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 'U1' 시리즈를 일반에 처음 공개하면서 2천여명이 넘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유비테크 글로벌 론치 이벤트 2026' 행사장에 전시된 남자 버전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 모습

▲'유비테크 글로벌 론치 이벤트 2026' 행사장에 전시된 남자, 여자 버전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 모습

▲'유비테크 글로벌 론치 이벤트 2026' 행사장에 전시된 여자 버전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과 기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회사는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U1 시리즈 남, 여 버전 수십대를 활용해 안내ㆍ접객 서비스, 건강 상태 평가와 접수ㆍ안내 서비스, 가정 내에서 정서적 교감과 돌봄 서비스 제공, 청소년 심리 치유 시나리오들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상을 미리 체감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인기 가수와 연예인을 닮은 바이오닉 휴머노이드가 실제 사람처럼 전시되어 있었고 전시된 로봇을 실제로 만져보고 같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바이오닉 휴머노이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U1 시리즈를 활용해 안내ㆍ접객 서비스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모습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U1 시리즈를 활용해 건강 상태 평가와 접수ㆍ안내 서비스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모습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U1 시리즈를 활용해 가정 내에서 정서적 교감과 돌봄 서비스 제공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모습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U1 시리즈를 활용해 청소년 심리 치유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모습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U1 시리즈를 활용해 독거 노인 가정 내에서 정서적 교감과 돌봄 서비스 제공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모습

이날 유비테크는 지난 2일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간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U1 시리즈가 이미 5000대를 넘어 섰다고 밝혔다. 또 회사측은 올해 벌써 1만 1000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주문 받았다고 밝히면서 이는 전년 판매량의 10배를 넘는 규모이며 올해안에 전량 소비자에게 인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유비테크는 남성 버전 바이오닉 휴머노이드의 경우 신장 183cm, 여성 버전의 경우 168cm라는 황금비율을 적용했다.

▲여성 버전 바이오닉 휴머노이드의 경우 연예인 수준의 메이크업 스타일링, 아름다운 턱선과 뼈대를 표현했다.

▲여성 버전 바이오닉 휴머노이드의 경우 30개 이상의 자연스러운 표정, 감정 전달 정확도 90%를 달성했다.

이번 신제품 발표를 통해 유비테크는 단순한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를 넘어 AI 기반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휴머노이드와 구현지능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유비테크가 선전에서 제시한 청사진은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유비테크 천샤오윈 해외사업부 디렉터는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유비테크는 전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고 말하면서, "이 제품에는 감성이 가능한 AI 연산이 채택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유비테크는 반려로봇 멍여요와 오공에서부터 감성을 통한 연산을 제품화해 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은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대규모 정책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유비테크를 비롯해 다수의 중국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산업 현장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유비테크 유월드 론칭 이벤트 행사장에는 유비테크에서 특별 초청된 덕산JM로보틱스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벤트 행사장에는 실제 휴머노이드 복장을 한 인간 모델이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바이오닉 휴머노이드와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사진은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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