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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디, ‘STK 2026 로보테크쇼’서 맥봇 ATC 기반 로봇 공정 소개

로봇신문사 2026. 6. 11. 16:23

▲유엔디가 코엑스에서 열린 ‘STK 2026 로보테크쇼’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제품인 맥봇 자동 툴체인저(ATC)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로봇 공정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로봇신문)

로봇 플랫폼 전문 기업 유엔디(대표 이철수)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TK 2026 로보테크쇼’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제품인 맥봇 자동 툴체인저(ATC)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로봇 공정 플랫폼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품목은 ▲맥봇 ATC 기반 6축 교육용 로봇 플랫폼 ▲맥봇 ATC 기반 휠너트 이송 공정 시스템 ▲맥봇 ATC 기반 형상기억 그리퍼 공정 시스템 ▲맥봇 ATC 기반 다품종 이송 시스템 ▲4족보행 로봇 ▲AMR 자율이동로봇 등이다.

유엔디의 핵심 전시 기술인 맥봇 ATC는 로봇이 작업 공정에 따라 필요한 엔드이펙터와 그리퍼를 자동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봇 자동 툴체인저다. 하나의 로봇이 여러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정별 툴 교체가 필수적이며, 맥봇 ATC는 이러한 툴 교체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핵심 모듈이다.

6축 교육용 로봇 플랫폼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컨베이어 기반 6축 산업용 로봇 공정을 교육 목적에 맞게 축소·재구성한 시스템이다. 맥봇 ATC를 6축 로봇에 장착해 로봇이 작업 조건에 따라 툴을 자동 교체하며 다양한 공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STK 2026 로보테크쇼’ 유엔디 부스 모습. (사진=로봇신문)

휠너트 이송 공정 시스템은 맥봇 ATC와 휠너트 전용 마그네틱 그리퍼(MG)를 적용한 자동차 부품 이송 자동화 공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 및 부품 공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휠너트 이송, 정렬, 공급 작업을 로봇으로 자동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고객사의 휠너트 규격에 맞춘 커스텀 그리퍼를 통해 다수의 너트를 한 번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송할 수 있다. 또한 맥봇 ATC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휠너트 그리퍼를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어, 제품 규격 변화와 공정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형상기억 그리퍼 이송 공정 시스템은 맥봇 ATC를 기반으로 에어 형상기억 그리퍼와 DC 에어 그리퍼를 자동 교체하며 다양한 대상물을 파지·이송하는 공정이다.

다품종 이송 시스템은 다양한 형상의 제품을 하나의 마그네틱 그리퍼로 공용 대응하는 로봇 이송 자동화 공정이다. 제품 형상이 다양하고 파지 위치가 제한적인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이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유엔디의 스위칭 마그네틱 기술을 적용해 잔류자력 문제를 개선하고, OFF 시 즉시 탈착이 가능하도록 구현함으로써 고신뢰성 양산 라인에 적용 가능한 다품종 자동화 모델이다.

또한 유엔디는 제조 자동화 플랫폼과 함께 공공·서비스 분야로 확장 가능한 4족 보행 로봇과 AMR 자율이동로봇도 함께 선보였다.

유엔디 관계자는 “피지컬 AI 시대에는 로봇이 하나의 고정된 작업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 환경에 따라 툴을 바꾸고 공정을 전환하며 다양한 현장 작업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마그네틱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툴을 기반으로 전기 전송이 꼭 필요할 때 작동되게 함으로써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라고 말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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