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자카로보틱스(JAKA Robotics)가 1.22m 키의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자카 파이(JAKA π)'를 공개했다.
중국 협동 로봇 기업이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중국 자카로보틱스(JAKA Robotics, 节卡机器人)가 1.22m 키의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자카 파이(JAKA π)'를 공개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자카 파이의 애칭은 '자카 파이쯔(JAKA π仔)'다.
이 로봇은 크기가 220×420×220mm로, 무게는 42kg이다. 현재 시판되는 동급 휴머노이드 로봇 중 가장 작은 크기다.
총 27개 자유도(양쪽 다리 12개, 양팔 12개, 허리 1개, 머리 2개)를 갖췄다. 통합 관절 모듈의 외경을 15~27% 줄이고, 무릎 관절 토크가 120Nm이다. 한 팔이 3kg 하중을 지탱할 수 있고 작은 공간에서도 움직임이 자유로우며 경량화를 실현했다.
이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융합형 두뇌 아키텍처다. 인텔의 고성능 이기종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시간 제어+지능형 컴퓨팅'을 융합시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자카 파이'
고도의 지능 이해를 하면서도 안정적인 동작 제어가 가능해 명령 이해에서 행동 계획, 작업 실행에 이르는 폐쇄루프를 완성한다. 대뇌는 지능형 컴퓨팅을 담당하면서 초거대 모델, 비전 알고리즘, 업무 로직 및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처리하며, 소뇌는 이더캣(EtherCAT) 버스를 통해 밀리초 단위의 정밀한 동작 제어를 수행한다.
이 로봇은 교육 및 연구, 문화, 엔터테인먼트 공연, 전시 설명, 반려 로봇 등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대학의 AI 연구실이나 직업전문학교의 AI 교육 플랫폼으로도 쓰일 수 있다. 과학기술 전시관이나 행사 등에서 안내, 설명, 공연자의 역할도 할 수 있다.
가정 내에서는 음성 상호작용 모듈과 앱을 통한 원클릭 제어로 일상적 알림과 정서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자카로보틱스는 2014년 설립된 중국 주요 협동 로봇 기업으로, 자동차, 전자, 반도체 등 분야에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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