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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로봇을 팔아요"…中 애지봇, 첫 오프라인 매장 문연다

로봇신문사 2026. 6. 4. 15:21

▲중국 애지봇이 징둥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을 오는 13일 상하이에서 개점한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오프라인 유통을 본격화한다.

1일 중국 언론 원후이바오에 따르면 애지봇(AgiBot, 智元机器人)이 징둥(JD.COM, 京东) 오프라인 첫 매장을 오는 13일 상하이시에서 개점한다.

중국 첫 유통 종합 모델을 표방한 플래그십 매장으로서, 제품 전시뿐 아니라 업계에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의 매장을 기획했다. 그간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술 연구개발과 전시 단계를 거쳐,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정식 상용화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지봇은 이 매장을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면서 모든 제품을 확인하고 배치 및 응용할 수 있는 컨셉을 핵심으로 삼았다. 특히 로봇이 오프라인 유통 공간에서 서비스에 투입돼 매장 안내부터 후방 유지보수에 적용된다. 로봇이 '스스로를 스스로가 판매하는 모델'인 셈이다.

매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링시(灵犀)'를 통해 ▲안내 및 가이드 ▲퍼포먼스 공연 ▲연구개발 공간 ▲지능형 물류 등 네 가지 주요 기능 모듈을 갖춘 비즈니스 모듈을 구축했다. 대중이 첨단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소비자들은 스탬프를 모아 한정판 선물을 받거나, 로봇개 장애물 코스 등에서 체험을 완료하고 각종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매장은 지난 5월 3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는 13일 정식 개장을 통해 다양한 로봇을 판매하게 된다.

애지봇은 2023년 2월 설립된 중국 지능형 로봇 브랜드로, 상하이에 본사를 뒀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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