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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베이성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로봇 도입 운영

로봇신문사 2022. 3. 13. 12:20

▲ 후베이성 고속도로 출입구에 설치된 스마트 수납 로봇.(사진=중국로봇망)

5초만에 카드를 발급하고, 30초면 요금 납부 후 통과할 수 있다. 전 과정에서 직원이 필요없는 ‘무인화 시스템’ 이다.

지난 9일 중국 언론 '추톈두스바오(楚天都市报)'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고속도로는 중국 머천트익스프레스웨이네트워크앤테크놀로지(MERCHANTS EXPRESSWAY NETWORK & TECHNOLOGY)의 이둥(鄂东)대교 황스(黄石)요금소에 스마트 수납 로봇을 설치해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스마트 수납 로봇은 머천트익스프레스웨이 산하 기업인 자오상신즈(招商新智)가 개발했다.

요금 수납소 혼합 차도의 통행 효율을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후베이성 고속도로의 수납에 신모델을 제시하면서 운영서비스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황스 요금소 책임자에 따르면 입구에 설치된 로봇이 모든 차종에 대해 카드를 발급한다. 기존에 버튼을 누르는 방식과 함께 카드를 뱉는 자동 감응 및 음성 카드 수령 방식도 지원한다. 운전자가 카드 수령 장소에 도착해 '카드를 수령하고 싶다'고 말하면 한 장의 'CPC 카드'를 꺼낼 수 있다.

출구에 설치된 로봇은 ETC, CPC, 종이쿠폰 등을 지원하며 위챗, 알리페이 등 다양한 지불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임시 번호판을 달거나 출입 정보가 없는 차량이 발견되는 등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면 운전자는 '인간-기계 인터컴' 등을 통해 원격 고객 서비스 플랫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납 로봇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융합해 개발됐다. 자동으로 카드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자동 수납 등 자동화 처리가 가능해 고속도로 수납의 무인화, 비현금 및 고속 통행의 다원화를 위한 중요한 솔루션이 되고 있다.

황스 요금소에 따르면 기존에 사람이 직접 할 때와 비교해 입구의 카드 발급 효율이 10% 높아졌으며, 출구의 평균 수납 시간은 2~3초 가량 줄었다고 한다. 수납원의 기계적인 노동을 줄이면서 친환경 등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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