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소 작업용 로봇(사진=IT미디어)
일본 거대 로봇 개발 기업인 ‘맨-머신 시너지 이펙터스(Man-Machine Synergy Effectors·人機一体)’가 고소 작업용 로봇(제품명:零式人機 버전 2.0)‘을 지난주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2022 국제로봇전(iREX 2022)’에서 공개했다고 IT미디어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이 로봇은 고소 작업차의 암(Arm) 선단 부분에 설치해 운영한다. 로봇의 상반신에 탑재한 로봇 팔을 뻗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2개의 로봇팔과 머리를 갖고 있으며, 고소 작업차에 설치해 높은 곳에서 사람 대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로봇을 조작하는 모습(사진=IT미디어)
조종은 마스터/슬래이브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작자의 힘을 몇배로 증폭시켜 로봇을 움직인다. 조작자는 로봇 머리에 있는 2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VR(가상현실) 안경으로 시야를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 회사는 이 로봇이 고소 작업시 작업자의 위험 노출을 출이고,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리츠메이칸대학 로봇공학 교수 출신인 카나오카(金岡) 박사가 로봇 기술의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해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로봇을 제조 및 판매하기보다는 지적 재산을 활용해 고객 기업과 공동으로 맞춤형 로봇을 개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했다.
회사는 이 로봇을 JR서일본, 일본신호 등에 공급해 철도 유지보수의 효율을 높이고 안전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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