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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세이브마트, 자율 배송 로봇으로 식료품 배달한다

로봇신문사 2022. 2. 21. 10:01

▲ (사진=스타쉽 테크놀로지스)

자율 로봇 배송 스타트업인 스타쉽 테크놀로지스(Starship Technologies)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레전턴(Pleasanton)에서 세이브마트(Save Mart)가 운영하는 식료품점 ‘럭키(Lucky)’에서 식료품 로봇 배달을 시작했다고 포브스 등 매체들이 지난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배달 서비스는 스타쉽과 세이브마트가 2020년 9월 캘리포니아주 모데스토(Modesto)에 위치한 세이브마트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론칭한 파트너십을 확대한 것이다.

라이언 투히(Ryan Tuohy) 스타쉽 판매 및 사업개발 헤드는 "우리는 럭키와 파트너십을 맺고 플레전튼에서 로봇 자율 배송의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0년 모데스토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우리는 로봇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반응에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스타쉽의 로봇들은 최대 20파운드(약 9kg)의 짐 또는 3개 정도의 쇼핑백을 트렁크 처럼 생긴 짐칸에 실을 수 있다. 고객들은 주문 앱을 통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로봇은 쇼핑객들의 집이나 아파트에 식료품을 배달하기 위해 인도 위를 주행하고 길을 건넌다. 아직 계단을 오르지는 못한다. 이 로봇은 배터리로 구동되며 카메라를 이용해 배달 경로상에 있는 장애물을 탐지할 수 있다. 시간당 최대 속도는 4마일(약 6.4km)이다.

스타쉽은 세이브마트 측이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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