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케바가 로봇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회사인 드래그앤봇을 인수했다. (사진=드래그앤봇 유튜브)
오스트리아 자동화업체 케바(KEBA)가 산업용 로봇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드래그 앤 봇(drag and bot)’을 인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회사 간 인수작업은 지난해 12월 완료됐지만 거래 완료 발표는 이날 나왔다.
드래그 앤 봇은 산업용 로봇을 위한 그래픽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의 드래그-앤-드롭 SW는 로딩 및 언로딩, 기계 조립, 전자 제품 조립 및 다양한 픽-앤-플레이스용으로 설계됐다.
드래그 앤 봇은 독일 프라운호퍼 생산·자동화 연구소(IPA)에서 분리돼 지난 2017년부터 유한 책임 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다양한 산업용 로봇, 거의 모든 그리퍼 및 부품 공급 시스템, 그리고 가장 일반적인 이미지 처리 시스템 및 통신 인터페이스와 함께 작동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더 빠른 글로벌 판매 및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제 유통망을 가진 자동화 업계의 선두 기업 중 한 곳과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타당성 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케바는 드래그 앤 봇의 전문성을 이용해 켐로 X(Kemro X) 모듈 시스템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는 기계 제작자들에게 무엇보다도 로봇과의 연결을 위한 더 간단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르하르트 루프텐슈타이너 케바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케바의 임무는 종종 사용자가 복잡한 자동화의 세계를 더 이용하기 쉽도록 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드래그앤봇을 통해 이 철학을 정확히 따르는 회사를 인수했고, 따라서 케바의 강점과 이상적으로 맞아 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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