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와사키중공업이 실증실험에 투입한 자율배송 로봇(사진=로봇스타트)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KDDI, 손해보험재팬, 티어4(Tier4), 오다큐전철(小田急電鉄) 등과 공동으로 도쿄도 니시신주쿠(西新宿) 지역에서 5G를 활용한 자율배송 로봇 실증실험을 공도(公道)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일본 로봇 매체 로봇스타트가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일본에서 공도란 일반 도로, 농도, 임도, 자전거 도로, 공원내 보행로, 자연 보도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이번 실증실험에서 자율배송 로봇은 안전 관리자의 감시 하에 인도, 공원내 보도를 주로 이동하고, 횡단보도도 건넜다.
실증실험은 지난 1월 22일 시작됐으며 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5G를 이용해 공도에서 배송 로봇자율 주행(원격 관리 포함) 실증 실험을 실시하는 것은 일본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로봇의 주행경로는 KDDI 신주쿠 빌딩 부근에서 도쿄도청 제2본청사 부근까지 약 300~500m의 구간이다. 자율 배송 로봇은 이 구간을 하루 수차례 자율 주행한다. 지난 1월 22일에는 하얏트 리젠시도쿄(호텔 오다큐)를 출발해 신주쿠 중앙공원 부근까지 호텔에서 제공한 음식을 성공적으로 배송했다.
이번에 실증실험에 투입된 자율배송 로봇은 가와사키중공업의 제품으로 오픈소스 기반 자율운행 소프트웨어 ‘오토웨어(Autoware)’를 탑재하고 있으며 원격 감시 기능도 제공한다. 최대 적재량은 약 30kg이다. 5G 통신 외에 고정밀 위치 측위 서비스인 PPP-RTK 기술이 적용됐다.
손해보험재팬은 이번 실증실험을 통해 사고 발생시에 대비해 자율배송 로봇 운영 리스크를 확인하고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자율배송로봇 전용 보험의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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